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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4: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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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면 울집 작은공주랑 비슷하네요.
ㅎㅎ
울집 공주가 고딩때는 43이였는데 맞는 옷이나 신발을 사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정장바지나 스커트도 맞지않아서 줄이거나 꿔매서 입어야하고 블라우스도 싸이즈가 안맞으니 소매를 접거나 어깨선이 남다보니 영 테가 안나더라고요.
고3때부터 기숙사 나와서 집에서 다니면서 피티도 받고 잘먹고하다보니 쬐까씩 살이 늘어서 45,6 정도되니까 옷빨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지금도 그 정도인데
입고싶은옷, 신발 사 신을 수 있게 되서 좋아해요.
작성자님도 적정선에서 감량 멈추시고 다듬기로 가시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