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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7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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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 레이저를 쐈고,
추임새에서 대사를 하는 데에 '닥쳐' 등의 말이 들렸다고 합니다.
원래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 날인 데
아마 학교단관이라서 추가로 공연을 잡은 것 같은 데..
어디에 움직일 수도 없는 무대 위 배우들에게 이런 일을 했다고 하니,
저도 작성자님과 같이 연극과 뮤지컬을 좋아하고 자주 보는 사람으로서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그리고 학교 측에선 이런 일이 벌어질 줄 모르고 아예 관람 예절 교육도 하지 않았다고 하구요.. 하...
관람 예절은 둘째치고라도 사람으로써 기본적인 사항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