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1318 2015-10-05 06:07:15 2

2015/10/02 08:00:36

노래 젛긴 젛아요
침대에 누워 옛사랑을 추억하며
듣고는 눈물 한방울 찔끔거린 후 잠에 들면
다음 날 개운함.

1317 2015-10-05 05:56:48 8/22

2015/10/04 19:47:52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유
이건 그냥 남녀의 능력이나 신체 차이가 아니라
그냥 관심사가 달라서이기 때문입니닷!
남은 차에 관심이 많으니 자얀스레 보험이나
사고 처리등에 능숙할거란 인식이 있고
여는 차는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발생시에 알지 못하는 분야기 때문에
당황 할 수 밖에 없다는 그런 것이지요! ㅋㅋㅋㅋ

누나랑 카페에 간적이 있는데 원래 전 커피를
잘 안먹습니다.
누나가 무슨 우유크림 들어간 커피 두잔을
시켰는데 전 맛도 모르고 원샷했지만
누나는 뭔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챈 낌새였습죠.
상황 파악을 해보니 원래 우유를 무슨 기계에서
내린다음에 크림이 진뜩 보글보글 해서 나와야
했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그냥 주전자에 끓여
나왔다더군요.
전 아무것도 몰랐지만 누나는 정확하게
컴플레임을 걸고 제대로된 커피를 받았습니다.

이건 제가 누나보다 미각이 떨어져서도
머리가 둔해서도 아니고 그냥
누나는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었기 때문입죠.

만약 누나가 나는 커피에 무지하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카페에서
" 오 이건 아라비카 고양이똥 원두로 세번 내린
아메리칸 올드버전 블랙커픠로군... 향이 깊고 맑은걸?"
이라고 했다면, 누나는 당연히
"오...니깟게 그런걸 어떻게 알고 있지?" 라며
놀라지
" 아 그렇군" 이라고 넘기진 않을 겁니다.

여자가 격투기 한다면 신기하고
여자가 차력한다면 신기하고
여자가 스포2에서 노줌으로 멀티킬을
한다하면 당연히 오~ 너가 그런걸해? 라며
놀라잖아요.

그렇습미다
관심사의 차이인 것입니다.

1316 2015-10-05 04:10:45 19/22

친절한 아줌마의 흔한 접촉사고 처리. [새창]

2015/10/04 19:47:52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데
우선 누가봐도 댓글에 의도가
성차별과는 동떨어진 단순 동조와
칭찬이라는걸 알고 있을 건데
거기에 단어하나를 집어내 파고들고
지적하는게 맘에 안 들어요
친구들과 만나서 노는데
"와~ 개똥이 남자답다!" 라는 말에
남자다운게 뭔데? 그거 성차별 발언이야!
하고 정색하면 분위기 야리꾸리 해지듯이
여기서도 똑같거든요
잘보도 웃고 있다가 그란 댓글 보면
으잉?음...으음..하고 구리구리해지잖아요

댓글에 여성이란 말이 문제된다는 의견을
굳이 따져 보면 여자는 차나 교통법규에 대해서 잘 모르고 또 그런 상황에선 당황하고 제대로 대처를 못한다 라는거잖아요?
얼마전에 여자인 본인을 무시하는 교수가 차에 대해 물어봤는데 통쾌하게 대답해줬다라는 글을 봤는데 여기선 무시했다가 문제가 되는거지 여자는 차에 대해 잘 모를 것이다란 추측이 잘못됐다라곤 생각안해요 여자보단 남자가 차에 관심이 더 많은건 사실이라고 생각해서요 이 글에서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여자가 못할거란 일을 해낸다면 더 대단해보이고 통쾌한 거 자나요

여성스럽다 남자답다가 성역할을 구분 짓는 성차별인건 맞지만 남자는 여자가 여리여리하고 보호해주고싶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이길 원하고 여자도 남자가 듬직하고 자신감있고 강해보이길 원하잖아요
그리고 남녀 각자도 거기에 거부감 없이 스스로도 그렇게 되길 바라구요
보편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해요
남녀 모두 그런 생각과 행동에 익숙해져
있고 받아드리는 상황에서 그걸 입밖으로
꺼냈다고 이렇게 까지 문제 삼는 건
요상한거같아요
그래서 이 댓글을 지적받는 이유가
제 나름에 생각으론 모순적이라고
생각하고 성차별이라는게 실질적으로 바뀌어야 될게 많겠지만 여성적 ,남성적 ,
이건 아직은 애매 하잖아요.

그냥 전화할때
무의식적으로 여보세요 라고 말한다고
여기를 보라고? 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여잔데도 저렇게 했어? 라기 보단
" 좀 더 대단하다!"라고 받아드리는게
아직은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되셩!

1315 2015-10-05 01:15:01 6/32

친절한 아줌마의 흔한 접촉사고 처리. [새창]

2015/10/04 19:47:52

전 뭐든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그냥 적당히가 좋다고 생각합니당~
좋고 옳고 바르고 맞는 일이라해도
과하면 요상해짐.

1314 2015-10-05 00:48:55 0

[익명]여자친구랑 자다가 오줌 쌌네요.... [새창]

2015/10/04 22:56:04

오줌이 아무리 마려워도
본능적으로 차단이 되기 때문에
눈뜨면 방광이 터질뻔하거나
너무 마려워서 깨긴 해도
실수한 적은 없었는데
쉬하는 꿈은 정말 위험함.
아빠랑 거실에서 자다가 한번 쌈.

1313 2015-10-05 00:25:31 13/46

친절한 아줌마의 흔한 접촉사고 처리. [새창]

2015/10/04 19:47:52

이런건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ㅋㅋ
나쁜의도가 있는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