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침선낚시 처음가는데 준비물 있나요? [새창]

침선 가시는데 전동릴+채비 외 따로 준비하실건 없습니다.
뭐 간식이나 얼음 정도면 되겠네요
채비는 처음가신다면 각 10세트 이상씩 준비하시길 바랍니다.(아마 그래도 바늘이나 봉돌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낚시 스타일에 따라 틀리긴한데 침선 들어가기 전 미리 좀 띄우시는 경우(침선이 4m 인데 한 3m 정도 띄우고 있다가 진입직전 조금씩 들면서하는 경우)는 채비털림이 덜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어초나 여밭, 장애물 보다 월등히 채비털림이 심합니다.
이유는 침선이기 때문이죠....배에 걸릴곳이 엄청나거든요....
선단마다 다르긴한데 침선 포인트만 다니시는 선장님도 있고 침선 몇군데 가고 나머지 어초나 여밭 가시는 선장님도 있습니다.
잡은 우럭 보관은 이것도 선단마다 틀립니다.
배에 아예 개별 보관물통이 장착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개인별 빨간 사각 대야를 주는 경우도 있고(우럭은 대부분 이럼) .... 식별띠 해서 배 어창에 보관해주는 선단도 있습니다.
손질을 전혀 안해보신 분이라면 칼질이 위험할 수 있으니 크고 튼튼한 가위를 가져가셔서 걍 목아레 아가미 부분을 싹뚝 자르시면 됩니다.(좀 깊이)
피가 나올때 까지요...그런다음 가급적 살아있는상태로 보관물통에 바닷물을 좀 담아서(개인 자리에 물이 나옵니다 이게 바닷물입니다.) 담궈놓으세요
한 5~10분 담궈놓으신 후 아이스박스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얼음은 아이스팩이나 PT병 생수 얼린것 추천)
침선은 이동시간이 아주 길어요 3~4시간 걸립니다. 왕복이면 7~8시간 -_-;;;
그래서 실제 낚시시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게다가 수심이 깊어 한번 낚아올린 후 다시 혼자 내려서 낚시를 할 수 없습니다.(옆사람과 엉킵니다)
바닥에 걸려서 채비가 터지면 그포인트 한타임 버려야 합니다.(채비 준비가 느리면 2타임 놓칠 수 있습니다.)
결론은 가급적 한타임에 멀티로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참...도박입니다.....
쌍걸이 쓰리걸이를 하기 위해선 최대한 바닥권이나 침선근처에서 우럭을 유혹해야 하고 한마리 히트 후 좀더 기다려서 또다른 히트를 유발해야 합니다.
이런경우 밑걸림 발생률이 아주 높습니다...(운영실력이나 채비 노하우에 따라 틀립니다만...)
그렇다고 침선 높이에 맞게 띄우는 경우 활성도에 따라 조금 틀리지만 대부분 침선 타시는 분들보다 조황이 현저히 떨어집니다.(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만...)자주가서 경험을 늘리시는게 좋지만 시간 및 비용 부담으로 자주가기 힘들고 한두달에 한번 정도 가는 선상낚시라
최대한 공부를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__)

203 2016-05-23 17:58:49 2

우럭낚시 초보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ㅠ [새창]

먼바다 말고 아니 정확히 말해서 먼~먼바다(심해침선/선비 10~12만)은 이동시간만 왕복 7~8시간에다 수심이 깊어 전동릴을 써야합니다.
초보는 안가시는게 좋습니다.....
근해나 먼바다(말이 먼바다인데 보통 1시간30분 ~2시간 정도 이동합니다.)요정도 가시는게 좋습니다.
정 낚시대를 사신다면 광어용(다운샷) 로드에 저렴한 베이트릴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이로드로 광어다운샷+농어 생미끼 + 민어 생미끼 + 참돔 타이라바 까지 가능합니다.
참돔 타이라바는 더 민감한 로드를 쓰긴하지만 전문가용이라 저렴하면서 여기저기 선상낚시를 다 갈 수 있는게 더 좋습니다.
대략 5월 탐사 시즌으로 시작해서 광어다운샷 > 농어 생미끼 > 민어 생미끼 > 광어 다운샷 이순이면 마감씨즌인 11월까지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럭 침선, 대구 or 열기, 갈치(선상끝판왕)등은 그때그때 시즌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거라 대여를 추천드립니다.(겨울에 추워서 잘못가요 --)

202 2016-05-23 15:10:10 3

우럭낚시 초보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ㅠ [새창]

우럭 루어는 좌대나 방파제에서 주로 하는데....서해 왠만한 곳 가셔도 조황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혹시나 삼시세끼에서 참바다씨 하는것 보고 해보시는 거라면....정말 섬에 가셔야 합니다......
서해쪽 방파제나 갯바위에서 하시는거라면 루어보단 그냥 원투채비에 오징어나 갯지렁이 끼워서 가까이 던지시거나 구멍낚시로 하시면
작은 애럭들을 솔솔하게 낚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횟감은 힘들구요....잡아봐야 손맛만 즐기시고 방생해야 할 사이즈들 입니다.....손맛을 보기위한 낚시라면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회를 떠보겠다! 잡솨보겠다! 하신다면....
우선 내만권 우럭 선상낚시를 추천드립니다.
비용이 좀 듭니다만....선비8만원에 채비등 구매하시면 추가로 2~3만원 정도 입니다....뭐 이런가격이라면 횟집에서 자연산
회를 사먹는게 효율적이긴 합니다만...뱃놀이+낚시의 손맛(손맛이라 쓰고 두근거림이라 해석해주세요...)+꿀맛 점심(개고생 후 먹는...)
+먹을만한 우럭+혹시나..대박@(개우럭, 마릿수, 가끔 눈먼 광어)+선상낚시 경험치 혹은 레벨업 등 종합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다음달 예정이시니 물때도 보시고 ...가장 중요한 선단!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대략 어느정도 거리를 갈 것인가 정하신 후 인천권, 오천항, 무창포항, 홍원항, 군산 등 갈수 있는 곳을 선별하시고
최근 조황등을 잘 보시고 낚시배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선상낚시는 "주왕산"님(닉언죄 죄송합니다....) 찾아보시면 좋은 정보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낚시장비 구매는 아직 안하셨으면 합니다.....특히 우럭대나 전동릴은...비싸기도 하고
확실히 내가 낚시에 빠져서 월 1회이상 출조를 할 것 같을때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201 2016-05-17 16:09:43 4

근로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상식2 - 공상 산재 [새창]

좋은 글입니다.
꿀팁에 관해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재보상의 모든 청구소멸시효는 3년입니다.
산재로 인정받더라도 청구사유발생일이 3년이 경과한 것들은 시효가 완성되어 청구하실 수 없습니다.
산재소급신청이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하면 최초요양종결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5년전에 발생한 사고로 2년동안 요양하셨고 그로부터 3년이 경과하기 전에 산재신청을 하시면
산재승인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5년전 사고인데 1년동안 요양을 하셨다면 현시점에서 3년이 경과했으므로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200 2016-04-12 17:06:27 0

[새창]

피물집이 맞습니다.
진짜 거머리가 입천장에 붙었다면 거머리의 입쪽만 붙고 나머지는 너덜거렸을겁니다.
잡아당기거나 했을텐데 손톱깍이로 터뜨리려 했다면 거머리로 추정되는 검은 물체의 온몸이 입천정에 붙었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터뜨렸는데 뿅 사라지거나 제거되었다면 피물집이라는 뜻이지요

정말 거머리라면 칼로 잘라도 입쪽 부위는 천장에 붙어있으며, 터져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199 2016-04-08 12:02:14 0

아니;;;; 이거 무슨 차단같은거 당한건가요? 댓글안보이는데 [새창]

저도안보임 ;ㅁ;

198 2016-04-05 11:30:39 0

[새창]

흠...추간판탈출의 정확한 진단은 X-ray 보단 MRI를 찍어보셔야 합니다.

요추 4-5간 추간판 탈출로 인한 협착이나 불안정성이 보이진 않는데 아마 디스크 초기증상인 팽윤증이 아닐까 싶네요
요통정도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가벼운 운동이나 자세교정으로 꾸준히 관리하시면 증상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기왕 시작하셨다면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척추세움근을 좀 키우시면 차 후에라도 허리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만일 다리가 저리거나 하지 방사통이 진행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MRI를 찍어보시길 바랍니다.

197 2016-04-04 14:53:20 0

선상 우럭 갑니다 [새창]

아....평일 가능하셨다면 내일 가시지 ㅠㅠ
저도 3,4,5물때를 좋아하는데 오늘 오전까진 먼먼바다 너울이 심하더라구요 ㅠㅠ
심해 침선낚시 가신것 같은데...이동시간면 4시간일테데....
이정도 너울이면 이동하다가 평소 멀미 안하시는분들도 멀미로 꽤꼬닥 할 각이거든요...

부디 멀미 극복하시고 12시 물돌이 시간 전후에 손맛좀 보셨길 ....아...이제 철수중이시겠구나....

196 2016-03-31 15:36:43 0

요즘 알바생들 왜 이럴까요 ㅠㅠ [새창]

사람을 구하는데 안구해지고 온다고 약속해놓구 당일 못오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한탄하는 글인데

뭔 갑을논을 따지는제 모르겠네요

개인사정이든 어떤 사정이 있든 못나갈수 있어요...
그런데 약속을 했는데 지키지 못한건 잘못이죠...저기 구직자분도 그래서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하는 거자나요
작성자분도 전날 알바 구했다고 내일부터 나온다고 결제를 올렸을 것이고 그래서 정말 내일 나올 수 있는 알바분들은
기회를 잃었을 것이고...당일 아침 통보를 받고 못나온다고 다시 결제를 올리면 작성자는 괜히 질책당하고
기존 알바분들은 일이 많아지고 야근도 하시겠죠

이런일이 많아지면 정말 생리통인지, 아픈지, 사고가 났는지 알 수도 없고 의심이나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알바를 구하는 관리자가 갑질을 한 것이라기 보단 온다고 약속해놓고 안오는 분들이 많아서 한탄하는 내용인데요
못나오는 이유를 이해못한다는게 아니라...

195 2016-03-30 11:37:16 0

[질문] 낚시 초보 물때 및 장소 질문 입니다. [새창]

아..저도 가고싶은 마음에 댓글만 많이 쓰네요 -_-;;;
초보분들이 많다면 조류가 쎈 23일보다 조류가 약한 30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채비손실이 많기 때문에 보통 1인당 10세트 이상 채비를 준비하는데 단체 독선의 경우 보통 선장님들은 밑걸림이 심한 포인트보다
밑걸림이 덜한 어초나 여밭을 많이 가십니다.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밑걸림이 심하지 않은 포인트라면 바닥을 타고 가야 합니다. 일명 어초타기!

봉돌을 바닥에 내리고 들어서 다시 내려보면 돌인지 뻘인지 느낌이 납니다.
뻘이라면 바닥을 완전 긁어두 되지만 곧 포인트로 진입하는 것이므로 긴장을 하셔야 합니다.
어초에 진입하면 봉돌이 바닥에 튀거나 굴러가는느낌이 꼭 고기가 입질하는 것처럼 비슷한데
몇번 해보시면 구별이 됩니다.
"톡 - 톡 - 톡" 정도면 평지 돌밭이며 그대로 두셔두 됩니다.
"톡톡톡 - 드르륵" 정도면 오르막입니다. 그대로 두시면 밑걸림이 발생할 확률이 크니 릴을 감기 보다 낚시대를 들었다가 다시
내려보시고 수심이 낮아졌다면 릴을 감고 바닥을 확인합니다. 또 "드르륵"이면 다시 봉돌을 들어올렸다가 내리시고
마치 슈퍼마리오가 오르막길을 점프만으로 뿅~뿅~올라간다는 느낌으루요 ㅋ
그러다 다시 내리막이면 릴을 풀어서 바닥을 확인하시고
이러다가 "덜컥~" 또는 "두둑 두두둑"하는 진짜 고기가 입질하는 느낌이 나면 낚시대를 천천히 들어보시고 들었는데도 "두둑~"
거리면 그대로 렌딩하시면 됩니다.
입질과 봉돌이 바닥에 구르는 느낌을 잘 구별하시고 위에처럼 어초를 타고 다니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물같은 장애물이나 구멍 뻥뻥뚤린 어초는 위처럼 타고다니시면 90% 밑걸림이니 옆사람 옆옆사람 잘보시고 내차례가 올것 같으면 그냥 줄을 감으세요 ㅋㅋㅋ

194 2016-03-30 11:02:40 0

[질문] 낚시 초보 물때 및 장소 질문 입니다. [새창]

아 셋째줄에 20리터 쿨러 20명 개인마다 가득입니다...

193 2016-03-30 11:01:14 0

[질문] 낚시 초보 물때 및 장소 질문 입니다. [새창]

음...시스템이 선장이 배를 몰아서 어초나 여밭등 포인트에 가서 진입직전에 속도를 줄여 조류를 타거나 살짝 배질을 합니다.
마이크로 말씀하시는 선장님도 있고 대게 "삐"하면 채비를 내리고 "삐삐"하면 모두 일체히 채비를 올립니다. 그리곤 또 포인트를 옮깁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포인트마다 지루하지 않게 잡힌다면 20리터 쿨러 가득입니다... 물때나 수온 조류세기등에 따라 조황은 천차만별입니다만 보통은 잘잡히는 포인트가 있고 입질한번 안하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대략 오전에 잡은 것들로 점심먹기전에 회떠서 맛보시고 오후에 파이팅 하신 후 돌아오신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분명히 20명중 10마리 이상 잡으시는 분들도 있고 한마리도 못잡는 분도 있을것입니다.
자리탓도 있으니 손맛좀 보셔야 하는 분들은 맨앞자리나 맨뒷자리 또는 선실 양쪽이 제경험상으로는 평균적으로 조황이 좋았습니다.

잡은 고기는 회로 드실거라면 살아있을때 목을 따서 피를 빼주시고 아이스박스에 넣어두었다가 선착장 도착하시면 키로당 3~4천원에 회를 뜨지마시고 포만떠서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담아 집에서 잘드는 칼로 썰어드시면 좋습니다.
남은 포나 회는 김치냉장고에 두시면 이틀정도는 회나 회덮밥해드시면 되고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생선전이나 생선까스로 드시면 됩니다.
오천항은 진공포장에 스티로폴아이스박스로 포장이 깔끔합니다.
인천권은 손질값이 키로당 5천원이고 선착장에서 5분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192 2016-03-29 15:31:36 0

[질문] 낚시 초보 물때 및 장소 질문 입니다. [새창]

선상이신데 줄낚시라니.....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12명이 가신다면 대박조황 보다는 손맛좀 보시고 잡은걸로 회떠드시고 힐링쪽에 가깝다면
인천권도 괜찮습니다.
12명 독선 작은배로 내만권을 가신다면야 관계없는데 20인승 정도 다른 승객들이랑 가시는 경우라면 줄낚시보다는
1만원에 낚시대 대여라도 하시길 바랍니다.
줄낚하시다가 다른 조사님들이랑 채비도 엉키고 민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수심이 2~30 내외정도 되고 서해는 뻘밭이라 고기가 있는 여나 인공어초, 장애물 등 포인트를
다니는데 밑걸림이 심합니다.
배가 조류에 흘러가기 때문에 바닥에 걸렸을때 초보분들 줄낚하시다가 채비손실은 문론이고 다치실 수도 있습니다.

우선 4월은 우럭/놀래미 혹은 광어 다운샷 탐사 정도 입니다.
그래도 선상낚시인데 먹고 집으로 가져갈 만큼 좀 잡아보겠다는 취지이면 인천권 보다는 오천항쪽을 추천합니다.
인천이든 오천항이든 소형 12인 독선이 아니고선 줄낚은 안됩니다.

안전한 낚시를 최우선으로 하시고 낚시하실분들은 대여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선상우럭낚시에 대해서 사전에 채비나 운용등을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191 2016-03-28 17:54:32 1

[새창]

테이프 입니다 내려주세요

190 2016-03-24 18:19:30 9/6

와 이런식으로 대시하는 남자도 있네요?;;;; [새창]

진짜 꼬시는법 알려드립니다!

이상황에서 택배를 받고 건네주면 끝납니다.
정확히 끝나는건 아니고 이제 인사정도하는 사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또 뭔가 적절한 퀘스트(택배같은)가 발생해야 하는데...작성자님이 할 경우 식상한 턴 방식이므로
옆집남자는 작성자님이 본인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이런경우 옆집남자가 생각하는 작성자님의 퀄리티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럼 만날 수 있지만 사귀기는 별로 즉 어장에 담는 물고기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턴(나는 가만히 있었고 옆집남자가 먼저 왔으니)을 유지한체 지속적인 교류방식으로 가야합니다.
택배는 아주 소중하거나 고가의 물건이 아닐 것입니다.
택배를 열어보시고 옷이나 생활용품인 경우 약간의 상해를 입히시고 박스도 마치 고양이가 뜯어놓은것처럼
뜯어버리세요(옷이면 사이즈 체크)
그리곤 택배주시면서 고양이 핑계를 대시고 같은걸로 사주겠다는둥~ 사례하겠다는둥~ 해서 (돈을 주진 마세요)
밥을 먹거나, 술을 먹거나, 둘이서 대화를 더 할 수 있게 만들면서 연락처를 교류하세요
그담 서로 연락이 잘되서 쭉쭉 진행되면 좋지만 조금 더딜 경우 그때 택배 제품을 구입하고 드릴께 있으니
밖에서 만나자고 하시고 밥을 먹던, 술을 먹던, 차를 마시던 또다시 얼굴보며 대화를 합니다.

여기까지 오신다면 확실히 썸타는 단계이며 다음단계는 차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