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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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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역구도 타파하기전에는 답안나옵니다.
현재 그 지역구도 깨고 부울경 50% 가지고 올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문대표라 보구요~
님 의견에 전체적으로 동의하지만, 여권표를 그 둘이 가져올 수 있다는 부분이나, 이미 한번 졌다는 얘기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박원순, 이재명은 포지션상 문대표보다 더 좌측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중 이재명시장같은 경우 과격한 포지션은 확장에 한계가 있죠.
그들이 어떻게 여권표를 끌어올 수 있단건지 의문이고~ 지난대선은 정확한 관건부정선거죠.
그걸로 이미 문대표는 진 사람이다. 라며 필패론 프레임에 가두는건 아둔한 짓이죠.
부울경이 더민주로 기울랑 말랑 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시장 안동이죠. 이명박근혜정권아래 TK에 상대적으로 소외되 분노한 부울경이 TK출신 야권후보를 밀까요?
그렇다고 TK에서 이재명시장을 밀까요?
대한민국에서 왜 아직도 저 상식과 거리가 먼 집단이 득세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망국적 지역구도에 기대어 영호남 갈라치기한 새누리놈들의 간계때문입니다. 인구상 게임이 안되니 필패구도가 된거구요~
지금 그 지역구도를 깨는 그런 선거가 내년 대선입니다.
박원순이나 이재명, 안희정에게 다음 기회를 노리라 얘기하는건 단지 그들이 싫어서 죽이기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들로 이길 수 없기때문입니다.
박근혜, 반기문의 TK 충청 연합전선을 깨려면 부울경은 반드시 가져와야됩니다.
그거 못하면 필패입니다.
그걸 우려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