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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0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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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만화와 애니계열은 비슷한 종류지만 엄연히 다른 세계
만화는 1인 혹은 몇명의 문하생이나 작가군단으로도 가능하지만
애니가 어디 한두명가지고 가당키나 합니까
우리나라 애니?
정말 처절할 정도로 어둡습니다. 아예 앞이 안보이죠
우리나라 순수 애니중에 최근작이 무어 있습니까
단적인 예, 하나
머털도사 시리즈 애니. 이거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그 비화라던지 머털도사 제작업체가 어케 됐는지 관심이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애니 업계에 의식있는 사람들이 머털도사 제작했습니다. 방송사가 쥐꼬리만큼 주는 걸로 턱도 없어서 자비를 털고, 빛더미에 앉아서 일진일로 했습니다.
퀼리티는 상당해서 만족은 했습니다. 그뿐입니다. 그 회사 빛을 감당못하고
결국 도산했습니다. 의식있는 애니업계는 공중에 떠버렸습니다
애니는 아무래도 국산은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깊습니다
하나의 영화산업처럼 되어주어야 할 정도로 그 깊이가 깊고 다양한데도 불구
충무로의 곤조통으로 인한건지 어쩐건지
블루시걸, 홍길동전, 원더풀데이즈(이건 비쥬얼은 논외로 치고 싶지만 그 제외한 전부가 실망수준이죠)
정말 솔직한 말로 뭔가 개혁이라고 할만한 변화가 있기전까지 우리나라
애니업계의 현실은 눈감았을 때 보이는 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택흘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