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당연 단열도 문제가 있을 수 있죠 아침에 새로나온 단열재 보러간다고 업자가 말슴하셨어요 제가 100프로라고 한건 저 집은 누수가 아니라는 말 이었어요 애초 단열에 문제 있는집이었다면 전 사지 않았을텐데 2년전에 곰팡이 집이었다면 왜 샀겠나요 할머니는 자신이 주인이던 5년은 관리를 잘하다가 남의 집이 되자마자 환기고 뭣이고 손 놓고 집을 망쳐놨어요
할머니가 일반적 세입자면 저도 이해해요 하지만 할머니는 이미 수년간 그집에서 살고 계셨고 저에게 집을 파시고 전세로 이년간 사신거예요 그전에 아무문제없으니 제가 집을 샀죠 누수라면 탑층이기때문에 관리실에 문의하면 되는데 할머니말로도 추워서 창문안열고 살았다고 합니다 단 일년 몇개월만에 집을 개판으로 만들어 놔서 진짜 돈시건 난리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