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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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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ㅠ
뻣뻣하긴했지만 나름 연아시대에 활동한 유니크한 일본 선수중 한명
연아가 첨 윌슨이 천재라고 생각한 계기가 오다가 주니어때 한 슈퍼마리오-윌슨의 안무
우다가 활동할 당시엔 일본에 재미있는 남싱 많았음
다카하시가 워낙 춤꾼이라 보는맛도 있었고
가지소년 이름은 까먹었는데 걔도 괜찮았고
벤쿠버에서 채플린으로 분한 오다
경기 잘치르다가 중반에 스케이트 끈이 터져서 도중 멈춤
끝카지 연기했지만 디덕3점 받고 올림픽 마무리함
원래도 잘 울지만
우는게 흐흑 주륵이 아니라 우왕 꺼억 이래서 놀림 많이 받음ㅠ
오다 벌써 애아빠 됐다더군요
추억의 오다 보니 연아현역시절 다시 추억 소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