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랄까.
공감대라는 건 주파수가 맞아야
상호교감이 이뤄지기 시작하는 건데..
예컨대 매우 비통할 때 기쁜 음악을 들을 순 없죠.
슬플 때는 지지리 궁상의 슬픈 음악이 눌린 마음을
열어서 정화시켜 줍니다. 눈물도 한박아지 쏟게 해주죠.
불안과 두려움이 있을 때, 공포와 비극을 즐기는 건
자신의 존재를 더욱 강력하게 보이게도 만들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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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와 윗 사진은 궁상 가득한 대표 클래식으로
슬프고 우울할 때 매우 요긴하고 유효할 때가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1pmBJLI4kV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