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배(지송!)를 용모로만 보시면 어떤 분들은 새누리당 같다고 하시는데.. . 저는, 한 정치인의 행보에 감동받고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던 첫 분입니다. 이 분의 리즈시절, 기득권 언론이 이 분의 열심을 즐겁게 조롱하던 것을 저는 기억합니다. 이 분은 그저 동교동의 가신으로 끝날 것으로 봤는데, 이후의 행보를 지켜보는 저의 마음은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 문대통령, 아직도 살짝 의심하시나요? 문희상 의원, 결코 가볍게 보지마세요. 너무나도 겸손하지만, 그간 보여주신 것은 정말 놀라우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