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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들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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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2015-06-16 18:18:15 0
허영만 선생님이 그린 만화로 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JPG [새창]
2015/06/15 17:08:17
당초에...
사업에 실패해서 열을 내면,
사람들이 더러워서 피하게 되는 건가요???
91 2015-05-28 12:02:39 1
BGM/스압)혹시 ZARD 아시는 분 계세요? [새창]
2015/05/27 17:06:18

제가 기억하는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는 죽어서까지
루머를 만들어 쑤셔대던 지독한 연예 찌라시들입니다.

말도 되지않는 스캔들을 조작하고 재생산 했던 것들은

1. 청순한 이미지에 폭 넓은 팬덤을 가지고 있는 가수
2. 그럼에도 과거 레이싱 모델을 했을 정도로 섹시한 가수
이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세대는 맞지 않았지만,
당시에는 일본나라에 있을 때라 지겨울 만큼 들어가면서
방송에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 음반도 골고루 구입했었는데,
어마어마한 길거리 키오스크의 루머도 함께 만나야 했었습니다.

루머가 거짓이나 조작으로 밝혀질 때까지 특별한 언급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묵묵히 자기의 음악을 작업 해 왔습니다.

베스트때 음반안에 콘서트 무료 응모권을 넣어서 배빌려서 1박2일로
콘서트를 했었는데 저야 가보진 않았는데 유툽에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부드럽고 따스하지만 매우 강한 여자였다고 기억합니다.
90 2015-05-08 18:37:11 14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5/05/08 15:50:47

층간 소음에는 프로링 깔면 좋아진다라....오...대단하네요.

수장(도배나 커텐계열등)에 시로도(초짜)만 붙힌 듯 보이네요.
아니면 작업자 모두가 합심해서 뭔가 대단히 화가 많이 났다던가요.
요새, 저렇게 작업하는 사람들이 있긴 한지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필름도 수장이 했는데, 요샌 필름 하는 작업자들이 따로 있어요.
취부(붙히는 것)와 실리콘 마감이 저 정도니, 하지(바탕면) 청소는 물론,
프라이머(잘 붙으라고 처음에 바르는 전용제)도 날랐을 거고..
필름은 요새 같은 때 대충 작업하면 여름나고(살짝 늘어지고) 겨울나면(살짝 당겨주면)
내년 초봄에 가관으로 방울 방울 잡히고 온통 틀겁니다.

다 다시 뜯어서 다시 해야 하는데, 바탕면 청소가 장난 아닐 듯 합니다.

타일위에 덧방 타일 하는 게 반드시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어요.
하지만, 비용 다 받고 안한다면, 그 만큼 까야죠.
통상 아파트 같은 고약한(민원과 반출때문에) 현장 조건이면 철거도 취부만큼 돈이 듭니다.

H사가 문제가 아니고..
K사장은 날림공사 해 놓고도 거꾸로 고소로 공갈 들어간 듯합니다.
여유갖고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콩알만큼도 양심없는 사람은 이제 되로 받으려다가 말로 빼앗기게 될테니까요.
88 2015-04-20 14:06:08 0
[단독] 김기춘, 돌연 해외 출국 [새창]
2015/04/20 11:11:02

잠깐 나갔다 와...
니가 가라 하와이....
(주어음슴)

조폭은 핵 존심이라도 있지.
87 2015-04-19 21:10:07 1
[새창]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86 2015-04-14 15:36:14 24
[새창]
매우 매우 가슴 아픈 일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글쓴 분과 다른 생각이 좀 있어요.

세모녀의 주검이 발견된 것은 2월말이고,
어머니의 실직은 1월말이니까 초극빈 상태로 들어간 것은 2월이었습니다.

즉,
11월달에는 어머니가 수입이 있었을 때라서
그나마 죽을 정도로 고통스럽지 않았던 가계부 상황이 이 정도인 것이었죠.
아마도 2월에는 가계부를 쓸만한 지출도 없었을 테니까요.

두 따님의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하니까
대략 월 100만원 이내의 수입정도로 세 모녀가 먹고 살아갔던 겁니다.

당시에 고양이도 함께 발견되었는데
우유는 고양이 몫이 아니었나도 싶습니다.

하지만, 빵류가 가끔 등장하는 것을 보면
그냥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는 상황이 많지 않았나 생각도 들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에게 제일 가슴아픈 건
11월 9일 장을 조금 보고는 열흘동안 아무것도 사지 못했다는 점이예요.
11월 9일의 지출은 16,680원쯤 되는 거 같은데
그거 사다가 놓고는 열흘을 버틴거죠.

또 한가지는
오로지 먹는 것이외에는 지출할 여유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죠.

그래도 그나마 좋았을 때가
저 정도였으니...

고통의 2월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85 2015-04-06 21:16:45 1
[새창]
이명박때 저런게 대통령이 되겠구나 했는데 대통령됨.
박근혜때 다행이다 대통령이 안되겠네 했는데 그냥 하고 있음.
뭐가 이번 대선엔 상상능가 초 막장 기법으로 대통령을 만들지 궁금함.
84 2015-04-06 21:07:42 2
[새창]

환란위기는 1997년 11월

구제금융은 1997년 12월

IMF는 국제통화기금

대한민국은 환란위기로 IMF에게 구제금융을 신청하고
달러를 꾸어다 갚기로 한 것이죠. 1997년12월

(혐스런 신문 이미지는 그저 죄송...)
83 2015-03-07 15:43:51 3
전라도 얘기만 하면 흠칫하는 X끼들에게 가장 알맞은 글 [새창]
2015/03/07 03:32:05

넓지 않은 나라지만,
지리적, 또는 지역적으로 분위기와 성향이 다르다는 것은
다양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 고장, 내 동네가 으뜸이고
너네동네 또는 너네 고장은 그만 못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도
어떻게 본다면 자신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에 기반이 되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건강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또는 자신의 고장에 대한 애향심이나 자긍심의 표출도없이
아무런 또는 정당한 이유도 없이 무조건 비아냥거리고 비하하는 것은
멀쩡한 자신의 고장과 동네에 대한 저급한 침뱉기에 다름 아니죠.

직장생활을 영남기반의 대기업(우리 대기업들이 거의 그렇듯이)에
오래 다녔으므로, 혹시 필요없는 생각의 오염이 있을까 생각해서
주말 여행(구경다니는 수준)등은 가능한 한 호남을 주로 선택했더니
그 무궁무진하고도 즐거운 여행의 재밋거리들과 보물창고는 너무나도
풍요하고 감사한 추억과 행복을 선물받을 수 있었는데.

오히려, 제게 있어서 놀라왔던
선입견만큼이나 더 무서운 것은, 자주 접하고 있는 대상에 대한 '무지'였다는 교훈도 얻었죠.

요새는
시기가 시기라서 지역을 두고 서로 멋대로 말하는 것도 더욱 더 가슴 아프긴 하지만,
세상구경이랍시고 좀 했더니,
벨기에의 플라망과 왈룬/ 이태리 남부와 북부/ 스페인 동부와 중부/ 웨일즈와 잉글랜드 등에 비한다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서로 건강하고
희망의 꽃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81 2015-01-18 17:42:22 11
오유는 너무 새누리당을 [새창]
2015/01/17 15:50:19
선동(煽動) -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
호도(糊塗)하다-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감추거나 흐지부지 덮어 버리다.
은폐(隱蔽) - 덮어 감추거나 가리어 숨김.
기만(欺瞞) - 남을 속여 넘김
왜곡(歪曲) - 사실과 다르게 해석하거나 그릇되게 함.
사기(詐欺) - 나쁜 꾀로 남을 속임.
능멸(凌蔑) - 업신여기어 깔봄.
조작(造作) - 1.어떤 일을 사실인 듯이 꾸며 만듦. 2.진짜를 본떠서 가짜를 만듦.
날조(捏造) -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거짓으로 꾸밈.
유착(癒着) - 사물들이 서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결합하여 있음.

사전정리중..
주어는 없음..
80 2015-01-16 23:10:31 1
회사명 유래 [새창]
2015/01/16 14:26:53

덧붙혀서 우리가 보통 호프집, 호프집하는 것은
당시 두산에서 선보인 직영점 호프(Hof)에서 비롯된 것이고요.

두산에서 이름을 붙힌 호프(Hof)는
독일 뮌헨에 있는 맥주 홀 '호프브로이 하우스(Hofbräuhaus)'의 앞부분만을 딴 것입니다.

나이 좀 드신 오유인들은 다 아실 거예요..ㅎㅎㅎ

-사진출처: www.innenstadtwirte.de-
79 2015-01-16 23:02:06 5
회사명 유래 [새창]
2015/01/16 14:26:53

생각 난 김에 하나 만 더..
조선맥주 크라운은 병맥주 유통은 물론이고, 생맥주에서는 두산 오비(OB)에게
아예 시장 쉐어에 들이대 보기도 어려웠는데..(넘사벽이었죠.)

80년대 말까지 생맥주집에서는 관습적으로 탭을 이용해 주전자에 먼저 따르고
그것을 저그(조끼)에 따라 줌으로써 생맥주의 상쾌한 맛을 기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두산은 생맥주의 유지,관리,서브에 모범을 보이고자 직영관리점을 개설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호프(Hof)였죠. 1호점이 강남의 두산본사 지하, 2호점이 을지로점..
호프의 생맥주가 맛있다는 소문과 인기가 하늘을 찌르자..

크라운은 크나 큰 위기의식을 느꼈고..
곧이어 고심끝에 대응 마케팅 전략을 세우죠.
노르웨이 바이킹 가족을 캐릭터로 한 '해거 하우스'가 바로 그것입니다.
가족이 줄줄이 나오는데 아빠가 '해거' 엄마가 '하이트'였습니다.

그 무렵(1991년3월) 오비의 페놀방류 사건이 터졌는데..
크라운은 이것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
깨끗한 물(지하 200m에서 퍼올려)로 만들었다고 대대적 광고
화이트(White)와 이름이 비슷했던 '하이트'를 우선 상품명으로 등장시켰죠.

결과는 이후, 잘 아시는 그대로 입니다.
'해거 하우스' 만들 필요도 없었죠.

심지어, 조선맥주 크라운을 모두 버리고 회사이름을 아예 '하이트'로 바꿔버렸으니까요..헐..
78 2015-01-16 22:44:02 4
회사명 유래 [새창]
2015/01/16 14:26:53

하나 더 해 볼까요?

현재의 '(주)농심'은 사명(社名)을 바꾼 것인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농심...이전의 사명은
'롯데공업(주)' 였고, 즉, 이때는 롯데라면이었습니다.

롯데라면에서 1975년에 나온 범용 브랜드가 '농심라면'이었고
이것이 당시 구봉서와 후라이보이 곽규석의 '형님먼저, 아우먼저'라는
대대적인 TV CF에 힘입어 대 힛트를 기록하였고..

이에 삘 받은 '롯데공업(주)'는 아예 회사명을 '(주)농심'으로 바꿔버렸죠.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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