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만 보고.. 솔직히 그맘 이해못하는건 아니네요.. 브랜드보다 정말 디자인이 예쁜경우 많죠. 전 사실 준법정신이 투철한 것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외에는 불공정하고 정직하지 못한 잘못을 많이해왔고 지금도 진행형이라 이런일보고 똑바로 공정하게 사세요라고 말할 자격도 없죠. 그런데 작성자님 심정은 이해가죠. 저도 대학시절 손목시계 알아볼때 오픈하트형 시계에 한번 꽂히고나니 다른 시계는 눈에들어오지도 않고 정작 그시계는 학생 신분으로 사기에 너무 고가의 제품.. 비슷한 제품을 찾아봐도 어딘가 부족해보이고 맘에 안들고. 보통분들은 그선에서 만족하시고 현실과 타협할텐데 물욕 소유욕이 좀 심한 저로써는 그 시계 포기할수가 없어서 경 일년을 더 알바해서 그걸 삿죠.. 주변사람이 이미테이션을 권햇을때 아마도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어 거절햇엇는데 작성자님도 이번일 해결되고 나면 아마 두번다시 이미테이션 구입은 안하실듯요..
사건을두고 이쪽 잘못이다 저쪽잘못이다 둘의입장을 들어봐야한다 자기 생각에 따라 , 시간의 흐름에 따라 판단이 다른거지 차마 입에 못담을 소리한것도 아니고 가게쪽 욕하던 분들이 생각이 이쪽저쪽 바꾼것이라는 증거도없고 '정말이라면 , 진짜라면 '조건부로 의견을 뒀을뿐인데 박쥐같단 식으로 태세변환 운운하는게 참.
확실허 전투 방식이 가장 재밌었던 게임은 개인적으로 블소와 테라.. 특히 타격감 부분에선 블소를 따라올 rpg가 없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솔직히 운영하나로 저런 게임을 이렇게까지 오만정 떨어지게 만들었다는 게 재주면 재주에요;; 더군다나 와우 같은 거물이 확장팩을 내놓았으면 있는 유저층 잡기 위해 운영에 특히나 심혈을 기울여야 할때임에도 배짱 장사라니...
차라리 이쯤되면 그냥 서버 리부팅하고 예전으로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급작스런 유저 발목잡기 패치로 중간 스토리 다 잘라먹고 진서연이 터무니없는 속도로 잡혔을 때부터 정말.. 서막에 불과한 보스? 코웃음만 나옵니다. 개발운영으로 있는 유저층마저 못잡는 마당에 언제 그걸 다 보나여... 진짜 마지막 남은 골수층 쭉 빨아먹고 담겜 준비할려는 거 같아서 괘씸.. 리니지 이터널도 제 아무리 핵앤 슬레쉬 라지만 디아블로와 컨셉디자인이 너무 비슷한데다 로스트아크랑 정면대결해서 박살나버렸으면 좋겠어요. 정말 뼛속까지 엔씨게임 찬양자였는데 요새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느낌. 블소를 정말 재밌게 했어서 그런가, 애정 가지고 8년을 플레이했는데 막장운영으로 접게 됐던 라그나로크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