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대는 기분이 유쾌하지 않은 것이고, 저렇게 대놓고 반대한다는 조롱은 불쾌한 것이며, 심지어 그런 댓글에 추천이 붙는다는 것은 모멸감까지 들법 합니다. 그런 폭력적인 행동을 단지 자신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했다면 그것은 그 사람들이 초딩만도 못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님이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마도 가진 권력자들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로봇을 가지려고 할수도 있을듯 하네요. 마치 지금 사람들이 더 좋은 옷과 더 좋은 집과 더 좋은 음식를 가지려고 하듯이요. 먹을것이 없어서,입을것이,없어서,살곳이 없어서 살기가 힘든것이라기보다는 남보다 못한 것을 먹어서,남보다 못한 것을 입어서,남보다 못한 곳에 살아서 살기가 힘들어 하는듯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권력자가 자신의 행동을 가리려고 하는 것은 그런 행동을 하는 자신이 부끄러워서라기 보다는 그런 행동을 사람들이 비판하고 시끄러워져서 더이상 그것을 지속할수가 없게될까 두려워서 일겁이다. 사회가 바뀌려면 지금처럼 권력자들의 양심을 믿고 기다려보기 보다는 제도나 법으로써 권력자들의 양심적 일탈행위들은 엄격하게 규제되어야 할겁니다.
'의도'보다는 '현상'에 집중하면 그런게 보기가 싫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떼쓰고, 울고 그러는거 그자체를 좋아할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겁니다. 다만, 그런 행동들이 부모나 어른을 힘들게 하려는 고의는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해보면 아마도 마음이 조금은 너그러워 질듯 하네요.
'객관성'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은 아마도 '판단이 작용하지 않음' 일듯 합니다. '주관성'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은 아마도 '판단이 작용함'일듯 하고요. 이렇게 보면 말씀하신 '보편적 주관성'은 그 판단이 참일 가능성이 높음을 말할 뿐 판단이 아예 작용하지도 않는'객관성'과는 관련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