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특히 응용과학의 목적은 기술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과학은 그것을 통해서 사람을 널리 편리하게만 한다면 그 내용을 남들이 이해할 필요는 없으며 따라서 남들에게 그것을 이해 시키는 것은 비본질적인 옵션입니다. 그런데 그런 과학과 달리 철학은 남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생각을 해내는 것이고 동시에 그것을 대중에게 널리 전달하여 공감시킬수 있을때 의미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가치있고 중요한 생각이라 할지라도 그 생각이 대중과 소통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냥 자기내들끼리 생각하고 즐기다 만것 밖에 안되니 말입니다. 그것을 획기적이고 훌륭하지만 아무도 사용방법을 이해할수 없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비유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그런의미에서 철학은 본질적으로 (초등생까지는 아니더라도)대중들은 이해할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될수 있을때 진정한 의미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예를 들어서, 고3 수험생이 자신이 지금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한다면, 정말 맹목적적으로 하는 공부빼고는 달리 생각해본 것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공부 외적인)하고싶은 것이 막연하게라도 있는데, 부모의 높은기대나 사회적인 환경같은 자신이 감당해 낼수 없는 주변의 벽으로 인해, 스스로가 그런것을 추진해 볼 기회가 현실적으로 없다고 판단해서 일수도 있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분자 조립 나노 기술로 인해 제조업 비용이 0에 수렴하게 낮아져서 물건의 가격은 그것에 대한 지적 재산 가치와 거의 같게 될 것이다.! 2030년이 되면 인류에게 필요한 에너지는 태양에너지로부터 모두 구하게 된다.!! 2030년대 말에는 뇌(컴퓨터)의 정보를 그대로 컴퓨터(뇌)로 업로드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첫번째 두번째는 모르겠는데 매트릭스나 트렌센던스같은 세번째는 영원히 불가능할듯.
삶은 해야만 하는 짐같은 것이 아니라 누릴수 있는 기회같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기회를 얼마나 살리는지, 누리는 상황에 얼마나 만족하는지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사실 아무도 삶을 강요하지 않고 강요할수도 없습니다. 강제로 시작된 자신의 삶이 불만족스럽고 억울하다면 그냥 안 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