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노홍철 데뷔때가 생각나는데... 하하가 무슨 예능에서 밤에 길거리를 뛰다가 일반인친구를 우연히(?) 만남.. 근데 이 친구가 굉장히 어수선하고 시끄러웠음..그게 노홍철이었고.. 그후로 여기저기 예능프로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그당시 어느 인터뷰에서 `자신은 연예인을 그냥 재미로 시작했으므로 언제든지 버리고싶을땐 떠날지도 모른다~`그런 소릴 했었음.. 그땐 나름 연예계에서 보기드문 쿨한 마인드라고 생각해서 각인이 됐었는데.. 막상 그로부터 십수년이 지난 지금..자기인생에서 `연예인`이 전부가 되버린 현재는 무슨 생각일지? 아마도 그런 자아성찰이나 뉘우침을 하고픈 여행일지도...
. https://www.facebook.com/chominahbakery/posts/1499123867004520 . 페북은 아직 그대로네요.. 단순히 계도조치로 끝나기엔 정도가 심한것같은데.. 구체적인 전단이나 홍보물이 아니면 저렇게 유기농이라 줄기차게 뻥을 쳐도 괜찮은건지..?
박종운,임해규,김문수.. 한때 한가닥하던 운동권출신들.. 저 3명이 그냥 우연히 닭이랑 함께 서있는게 아님.. 말하자면 예전에 귀순용사를 전국강연 돌게하고 스님출신의 교인을 교회에서 간증돌리듯이.. 독재자딸룐이 과거의 운동권들을 들러리삼아 과거세탁하고 있는 자리.. 물론 쟤들도 독재자딸룐의 그늘이 필요한거고.. (아까 비슷한 베오베글에 쓴거 다시 올림..)
//크레인을 타고 빌딩 외벽에 간판을 다는 일을 하는 이씨는 "늘 100~300㎏짜리 간판을 들고 내리느라 힘은 자신이 있었다"고 했다. 30m 길이, 엄지손가락 굵기의 밧줄은 작업할 때 추락을 막는 생명줄이었다.// . 평소 직업자체가 딱~이었네요.. 하필 이런분이 바로 그 시각에 거길 지나간건 정말 신의한수라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