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노무현은 말빨이 좋고,박근혜는 말빨이 없을뿐이다..` ,,,라고 둘러치는 사람들을 실제로도 많이 봤지만.. 그런 차원이 아니죠.. 그만큼 관련사안에 대한 공부와 고민을 했냐 안했냐, 얼마나 그 분야에 깊이가 있냐 없냐,, ,,,의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는거지.. 예전에 전여옥이가 그랬었죠..닭집에 가보니껀 선물받은 책들 몇개말고는 서재에 책이 거의 없었다고.. 이렇게 비교하는것자체가 치욕입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FpW7QvJO3yQ#t=159 . 이런 사소한 청와대일상에 대한 질문조차 토씨하나 안틀리고 질문하게 하는 시스템이 또 어딨다고요? 오죽하면 저 기자회견 끝나고 외신기자클럽에서 항의성명을 발표했을 정도인데.. 단순하게 순서정하고 어떤내용의 질문을 할지 미리 파악해놓는 시스템과 저런 대본쑈기 그냥 똑같다고 퉁치고 싶으신지?
. http://www.youtube.com/watch?v=FpW7QvJO3yQ&feature=youtu.be&t=6m3s . 권두지// 예전엔 안그랬는데요? 왜 말을 지어내시죠? 형식적으로 질문순서정도는 정했지만,그나마도 자유로운 형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특히 조중동 기자(?)넘들과 리얼한 설전을 벌인일도 많았구요.. 조금전에 박대용기자가 블로그에 올린 동영상입니다..
이제 막 그 허접한 비둘기똥슈 창조하는 실력으로 감히 베이킹클래스 돈받고 여는 패기도 대단하지만.. `방사능``일본산``가득`,,이라는 홍보상의 치명적인 문구를 단 두줄에 전부 넣은 발랄함만봐도 상태가 상당히 메롱하긴한듯.. 정말 주위에 말려줄 사람들이 한명도 없나? 박정아라도 가서 정신차리게 싸다구 한방 날려주던가..
사건당시 박사무장을 제외한 고참급승무원은 조씨로 추정되고.. 평소 대한항공 화보까지 찍을 정도로 나름 그안에서도 잘나갔던것같습니다.. 반면 김씨는 사측에서보면 원인제공(?) 땅콩당사자일뿐더러, 아직 교수직이나 강사 제안 받을만한 경력도 아닌듯하고.. 아마 당시 퍼스트클래스내에 있던 승무원들의 입단속을 직접 시킬수있는 조씨한테 교수직 떡밥을 뿌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면 김씨한테 떡밥을 뿌려봤자 다른 고참승무원들이 입열면 소용없었을테니까요.. 결과적으론 옆에서 가만히있다가 어부지리격으로 교수직 제안을 받은 조씨만 입이 찢어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