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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04 2017-03-14 15:42:19 0
(스포)호라이즌 클리어 했습니다. 정확히 딱 90점짜리 게임입니다. [새창]
2017/03/13 22:36:15
사진모드는 귀찮아서 몇번 하다가 말았어요.ㅋㅋㅋ
아재라.ㅋㅋㅋ
8903 2017-03-14 15:41:57 0
(스포)호라이즌 클리어 했습니다. 정확히 딱 90점짜리 게임입니다. [새창]
2017/03/13 22:36:15
딩동댕!
8902 2017-03-13 22:57:21 0
(스포)호라이즌 클리어 했습니다. 정확히 딱 90점짜리 게임입니다. [새창]
2017/03/13 22:36:15
에이 설마요
8901 2017-03-13 22:40:32 0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본 데미안 [새창]
2017/03/13 22:38:29
헤라클레이토스
나무위키 철학 프로젝트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
Heraclitus of Ephesus( BC 540? ~ BC 480?)

1. 출생 및 행적
2. 사상
2.1. 변화
3. 기타

1. 출생 및 행적[편집]

고대 그리스에서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의 변증법 사상을 가장 잘 표현한 철학자[1]로 에페소스의 귀족 출신이었다. 하지만 동생에게 지위를 그냥 넘겨주고 대강 살았다고 한다.

그는 홀로 공부하고 스스로를 탐구해 철학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크세노파네스(Xenophanes of Colophon)의 제자였다는 설도 있으나 불분명하다.

헤라클레이토스는 고독을 즐겼으며 선대 사상가들을 거침없이 비판했다. 말이 비판이지, 그냥 극딜이었다. "저런 자들을 지식인이라고 섬기는 대중들이 병신"이라는 식의 말까지 했다. 또한 평범한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이한 행동과 수수께끼 같은 심오한 말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후대 사람들로부터 ‘스코테이노스(Skoteinós, 어두운 사람)’, 수수께끼를 내는 자 리들러 라 불렸다.[2] 한편 디오게네스의 진술에는 아테네의 그리스 철학자 안티스테네스(Antisthenes)가 헤라클레이토스가 동생에게 가문을 물려준 것을 들어 그를 매우 고매한 사람이라고 평가했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

책을 한 권 썼다고 하는데 전문은 전해지지 않으며, 단편의 상태로 우리에게 전해진다. 그 단편은 알쏭달쏭한 말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명료한 말이기도 하고 같은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얘기하는 등 뭐라 단정짓기 어렵다.[3] 그래서인지 고대의 철학자들도 그의 사상을 여러 가지고 해석했다. 플라톤은 만물유전설을 중점적으로 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헤라클레이토스가 불을 만물의 근원으로 생각한 일원론자라고 여겼다. 스토아 학파는 헤라클레이토스를 자신들의 선구자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스토아 학파는 불, 우주, 로고스, 신 등이 고차적인 원리라고 생각하는데 이 기원을 헤라클레이토스에게서 찾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로마에서 어떤 학자는 헤라클레이토스를 이단의 시초로 보기도 했다.

2. 사상[편집]

헤라클레이토스는 자연의 기본특성을 지속적인 변화라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헤라클레이스토스는 파르메니데스보다는 감각적인 표현을 더 신뢰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모든 것은 흐른다(판타레이, Πάντα ῥεῖ, panta rhei)라고 생각했다. 모든 것은 운동 가까이에 있으며 어떤 것도 영원히 존속하지 않는다고 믿었으며 그런 까닭에 헤라클레이토스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는데 우리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두번째로 들어갔을 때에는 이미 아까와 같은 바로 그 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두번째에선 강물도 나도 변했기 때문이다.

고대 그리스의 엘레아의 제논은 이 이론을 반대하기 위해 제논의 역설을 만들었다.

2.1. 변화[편집]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이 변화함을 강조한다. 그런데 이 변화란 오늘날 일반적이고 직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어떤 대상의 형태나 성질 등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대립 속에서 만물을 이해한다.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사물들은, 양자의 대립, 예를 들면 뜨거움과 차가움, 밝음과 어두움, 선과 악, 있음과 없음 등의 대립 속에서 인식된다. 대립이 사물을 만드는 것이다. 즉 대립하는 두 항의 어느 한 쪽이 없다면, 예를 들어 뜨거움만 있고 차가움은 없다면, 그것은 더이상 우리가 아는 뜨거움으로 인식될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계는 항상 수많은 양자들이 대립하고 있는 대립 상태다. 그러나 이 대립들이 모여 통일된 세계를 형성하는 것은 확실하다. 그는 이 무한한 대립의 법칙을 가리켜 로고스(Logos)라고 제시한다. 로고스 하에서 세계는 대립을 통한 통일상태를 이루고 있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대립과 통일의 두 개념을 하나의 체계로 만들어 이해한 것이다.
8900 2017-03-13 22:39:36 0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본 데미안 [새창]
2017/03/13 22:38:29
아래는 제가 기억을 떠올려볼려고 검색해본 헤라클레이토스입니다.
철학강의때 분명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8899 2017-03-13 21:49:15 0
[감상문] 데미안, 일단 우리 욕은 거기까지만 하고, 잠시 정리해보자. [새창]
2017/03/10 17:19:39
여기서의 괴로움이란 나자신의 괴로움이 클텐데, 데미안은 아마도 우리의 괴로움에 대해서 그냥 방치해버릴 그럴 놈입니다.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면서, 또다시 고독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이나 알려주겠죠. 우리는 크나우어처럼 괴로워하다가 어느순간 목숨을 끊어버릴지 모릅니다. 그런 데미안을 사랑하기엔, 전 너무 속좁은 인간일 것 같습니다.ㅠ
8898 2017-03-13 21:46:31 1
[감상문] 데미안, 일단 우리 욕은 거기까지만 하고, 잠시 정리해보자. [새창]
2017/03/10 17:19:39
미국식 히어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차이밍량"이라는 영화감독은 상업영화와 예술영화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했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하면 상업영화이고, 나의 내일을 걱정하면 예술영화입니다. 그러므로 상업 영화는 항상 책임질 수 없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예술 영화는 자기가 알 수 있는 한계 안에서 그냥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저라면 더 심했을 겁니다.
전 데미안을 왕따시켰을 거예요. 그것도 주도해서요.
8897 2017-03-13 21:41:13 1
[감상문] 데미안, 일단 우리 욕은 거기까지만 하고, 잠시 정리해보자. [새창]
2017/03/10 17:19:39
때에 따라서 우린 편리함을 누리고, 때에 따라선 그것 때문에 사람을 오해하고 심판하는 위험한 길을 걷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 우리는 '타자의 의지를 이해하는 것처럼 오해하는' 편리함을 누리고, 때에 따라선 그 오해 때문에 사람을 오해하고 (그에 따라 멋대로 해버리는)심판하는 위험한 길을 걷게 됩니다.

단순화라는 것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로 정해진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타인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오해하여 해석해버리려는)단순화라는 것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로 정해진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수많은 길이 있습니다.
우선은 눈앞의 의심이 가는 그 단순화를 붙잡고 목숨 바치듯 싸워보는 거고,
=우선은 눈앞의 (결국 또다시 오해로 파악해야하는)의심이 가는 그 (타인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오해하여 해석해버리려는)단순화를 붙잡고 목숨바치듯 싸워보는(오해를 이해로 바꿔보려는 노력) 거고,

그렇게 하나씩 이겨나가다 보면 실력이 늘어서 다른 단순화의 틀들을 좀 더 쉽게 박살낼 수 있는 거 같고,
=그렇게 하나씩 이겨나가다 보면(이 아니라, 그렇다고 착각하다고 여겨질 즈음 착각의 정도의) 실력이 늘어서 다른 (타인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오해하여 해석해버리려는)단순화의 틀들을 좀 더 쉽게 박살낼 수 있(다는 착각이 드)는 거 같고,

그렇게 오래 싸우다 보면 자신의 가장 강한 욕망과 그것을 철골 구조화하고 있는 쾌락/고통의 단순화란 틀도 이기게 된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오래 싸우다 보면 자신의 가장 강한 욕망(고독이라는 결핍의 극복)과 그것을 철골 구조화하고 있는 쾌락/고통(결국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외적인 것)의 (타인의 의지를 자신의 의지로 오해하여 해석해버리려는)단순화란 틀도 이기게 된다고 (착각)믿습니다.

그러면서 여유가 될 때마다 부서진 것들 사이로 드러나는 푸른 공간에 맨 얼굴을 이름 없이 눈감고 들이미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유가 될 때마다(착각하는 것마저 힘들어질때) 부서진 것들 사이로 드러나는 푸른 공간(결국 마주치는 고독 속 결핍)에 맨 얼굴을 이름 없이 눈감고 들이미는 겁니다.(직면하게 된다)

저는 이렇게 해석해 보았습니다.ㅎ
8896 2017-03-13 21:29:22 0
[감상문] 데미안, 일단 우리 욕은 거기까지만 하고, 잠시 정리해보자. [새창]
2017/03/10 17:19:39
그래도 존경을 담아서 본다니, 긍정적인 반응이네요.ㅎ
8895 2017-03-11 11:09:48 0
[새창]
쉬즈곤~알랍마랍~
8894 2017-03-10 18:41:34 2
[감상문] 데미안, 고전 읽기의 참맛이 이런 거였을까 [새창]
2017/03/08 17:02:02
잘읽었습니다. "나의 독해력과 문학감성은 그다지도 형편 없는 거였구나." 라구요? 아니요. "우리의 독해력과 문학감성은 그다지도 형편 없는 거였구나."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죽는 줄 알았습니다.
크로머는 단순하게, 쥐어팼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다른 쪽으로 데미안의 재치를 생각했는데, 복싱을 하는 모습을 보니 뭔가 그럴듯 해 보여서요. 최초의 균열은 아마도 어머니에게 버려지는 그 때일 것 같네요. 제가 어렸을 적 어머니가 야학을 하셨는데, 그럴때마다 밤 늦게까지 혼자 남겨졌는데 맨날 울었거든요. 그 악몽은 아직까지도 반복해서 꾸는데, 항상 제가 우는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지요. 생각만 하면 끔찍합니다.
그나저나 헤라클레이토스를 생각했지만, 약간 아닌 것 같아서 다른식으로 해석했는데, 제가 잘못 생각한 것 같네요.
8893 2017-03-10 18:11:49 2
[오독오독/감상문] 데미안 [새창]
2017/03/08 00:01:11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는다는 설레임이 나타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데미안같은 친구가 있으면야 좋겠지만, 전 아직 그런 친구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크나우어같은 친구들만 잔뜩 만났어요. 물론 싱클레어를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크나우어가 아닌 싱클레어를 죽도록 미워하는 크나우어 말입니다.
어렸을 적에 데미안을 읽었다면 데미안같은 친구를 찾아다니면서 나 자신이 뭐든지 될 수 있다. 라고 생각 했을 테지만 이미 어른이 되고나서 생각해보면 왜인지 이 말이 참 공허해 보입니다. 자기계발서에서 그토록 남용과 오용되어왔기 때문일까요. 그런점에서 어찌보면 나 자신은 뭐든지 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파괴적이고 강압적입니다. 나 자신은 뭐든지 될 수 없다. 라는 말이 나와야겠네요. 이래저래 참 슬픈 세상입니다.
8892 2017-03-10 18:03:15 3
[감상문] 데미안, 그물망 [새창]
2017/03/07 22:22:37
읽느랴 수고하셨습니다. 알 수 없는 미소와 빠따의 간극 속에 무엇이 있길래 그리 흉하게 변하는지요.ㅎ 웃으면서 잘 봤습니다.
않는과 않은의 속사정에는 많은 것이 있겠지요. 바닥에 내던졌는데 그 세계가 다이아몬드처럼 너무 강한 것이고, 바닥에 내던졌는데 그 세계가 계란껍질처럼 너무나도 약해 사실 나 자신이 일부러 살살 내던진 것이던가. 그 두 가지 중에 하나겠지요.
이렇게 차이가 명백한 둘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둘 모두에게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네요. 바로 자신의 나약함. 깨지 못하는 나약함입니다. 나약하다. 이 말을 입에서 한번 곱씹고, 손바닥에 내뱉어 바라봅니다. 손바닥에는 단어가 아니라 제가 있네요. 저는 나약합니다. 알 수 없는 미소에도 걱정하고 전전긍긍하며, 빠따에도 울고불고 살려달라 비는 제 모습 속에서 저는 당연스레 나약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그리고 우리가 나약하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것조차 어쩌면. 우리를 강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8891 2017-03-10 17:52:23 1
오독오독 감상문] 데미안, 후반부로 갈수록 어렵다... [새창]
2017/02/28 18:01:51
쓰느랴 수고하셨습니다. 방황하는 느낌이 들어 공감 넘치는 글이라 읽기가 좋았습니다.ㅎ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를 발견하고 술주정뱅이에서 다시 자신의 내면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베아트리체를 멀리하게 되죠. 왜냐하면 베아트리체는 겉모습만 베아트리체였으니까요. 그런 이후 다시 한 번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만의 진정한 베아트리체를 찾다가 발견한 것이, 에바부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떄문에 에바부인에 대한 열망은 어떻게 보자면, 진정한 진리에 대한 열망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것이 사춘기의 열혈과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아프락사스의 프리즘 때문에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겠죠? 아마도?
8890 2017-03-10 17:47:27 0
[감상문] 데미안, 일단 우리 욕은 거기까지만 하고, 잠시 정리해보자. [새창]
2017/03/10 17:19:39
한시간만에 쓴 거라, 문장이 엉망이네요. 고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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