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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05: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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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거 매우 짜증납니다.
며칠전에 같이 일하는 투덜이가 사장 아들이랑 싸우고 저한테 "그런식으로 나한테 말할거면 걍 짜르던가 기분 나쁘게 어쩌고 저쩌고" 그런 소리 하면서 저한테 목소리 높이길래 딱 자름.
널 자르는 건 내 권한도 아닐 뿐더러 네가 일을 그만두고 싶으면 네가 직접 사장 아들이나 사장님한테 말하면 되는 걸 왜 같은 직원인 나한테 그런 태도를 보이냐. 내가 해결 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 내게 그런 태도를 보이지 마라. 라고 딱 자름요.
찍소리도 못할 거 왜 남한테 "위로해주세요. 내 이야기 들어주세요." 같은 태도도 아니고 분노 들어간다 입벌려라 같은 태도를 보이는지 모르겠음요.
네 부정적인 감정이 내 감정을 좌지우지 하게 하지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