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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13: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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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금방 주인이 계속 영어로 말을 하려하더군요.
분명히 네이티브가 아닌 게 확실하고 저도 한국어로 대화하는데.
제 생각에 영어가 부족한 한인들에게 영어로 대화를 하면 버벅거리다가 고소고 뭐고 어영부영 넘어가니 그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확실한 건 아닌데.
사이즈를 제대로 늘린 건가도 의심이 갑니다.
왜냐면 저나 남편이다 둘 다 반지가 타이트하게 맞아서 반사이즈 늘린거였는데.
지금도 반지가 타이트함.
진열장도 먼지가 앉아 관리가 잘 되는 것처럼은 보이지 않았고 비어있던 곳이 있던 걸로 보아 눈 침침한 노인네들 상대로 등쳐먹다가 지금 걸린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 꼴을 보고도 판매가 아니라 수리를 엄청 잘하는 수리 전문점 인가보다! 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도 1그람 있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