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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7 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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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 외모를 가졌는데 그게 별로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사람들이 외모로 평가를 많이하죠.
그리고 길가다가 힐끗힐끗 쳐다보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특히 남자들 음흉한 눈빛 ㅁ이라먼ㅇㅁㄴ이럼ㄴㅇ;ㅣ라ㅓ
그리고..
[가끔 제가 좋다고 따라다니는 여자애가 있는데 저는 그 여자애에게
철벽칩니다. 왜그러는지 알아요?
그여자애는 제 본연의 모습을 좋은게 아니라 제 외모만 보고 따라다닙니다. 저라는 자체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저 저를 사귐으로써 소유욕을 채우는 거죠. 못생긴 사람도 힘들다고 하던데 잘생긴 사람도 똑같이 힘듭니다. 둘다 가치있는 존재인데 누가 더 가치있다고 할수 없습니다.]
이 부분 정말 와닿네요. 생각이 있으신분 같아요. 열심히 사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