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층 주차장 3층 살고 있는데 새벽밤만 되면 담배냄새가 심했어요. 처음 이사 왔을땐 낮에도 나고 집 씽크대 냄샌지 이상한 냄새도 났고요. 창문이랑 현관문 틈새를 꼼꼼히 막고 창문 앞에 커텐도 달았어요. 화장실 환풍기 24시간 틀어 두고 공기청정기도 2대 24시간 계속 틀어놔요. 씽크대는 뚜껑 달린거 사서 물 내려갈때만 열리게 되는걸로 바꿨고요. 주방엔 음식 안해도 환풍기만 가끔 켜놔요. 그래도 담배 냄새 슬슬 들어왔었는데 요즘은 바람이 잘 불어서 그런가 담배냄새가 심했던 적은 없네요. 방에 환기는 날 보면서 매일 열었다 하고 베란다엔 미세먼지 심하거나 한파 아니면 늘 열어놓고 살아요. 밖에서 냄새 들어오면 바로 창문 다 닫고 편백수로 벽이랑 집 여기저기 다 뿌려줘요. 편백수가 향도 심하지 않고 금방 마르고 몸에도 딱히 안나빠서 여기저기 다 뿌리거든요. 그래도 냄새 완전히 지우진 못해요. 그냥 다른 탈취제 쓰느니 편백수 쓰고 있어요. 틈새 막아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나마 낫네요. 바람부는 날, 날씨 좋을 땐 창문 다 열어 환기 자주 시켜 주세요. 그리고 건조할 때 저는 코에 피가 맺히던데 가습기도 써보시는게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