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장애인 부르셔서 왔습니다. 작성자님 저도 제가 살면서 장애인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장애인이라고 단체에 속하고 다같이 하하호호 소통하며 지내지 않아요. 저는 그저 한사람 일 뿐 인데요 ,, 아닌가봐요. 호호. 작성자님이 저를 묶어 주셨네요. 바쁜 출근길에 그러면 빡치고 화나죠. 근데 지나가던 개구리는 왜 돌을 맞고 같이 화가 나고 아파야 할까요. 그냥 저 역시 장애인이기 때문이네요. 저는 이 글에서 한시간을 허비했어요. 그냥 각자의 사정은 결국 본인밖에 모르고 본인만 힘들고 아픈 일이겠죠. 사는게 참 외롭습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