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시면 다산콜센터에 전화해도 된다고 광고는 들었었어요 방법을 알려주실듯? 그리고 뜨거운물적신 수건으로 감싸서 녹이라고도 하구요 전 저번겨울에 그래서 혼자 해결안되고 보일러도 오래되서 완전 고장이라 집주인분이 다 교체 해주셨어요 그래서 10월부터 물 똑똑 해놓고 추울땐 낮게 틀어놓고 나오기도 해요ㅠㅠ 집구조에 따라 따뜻해질때까지는 얼지않게 잘 보살펴야해요ㅠㅠ
ㅠㅠ댓글이 올라가버렸네요 정신적인 문제든 신체적인 고통이든 타인이 온전히 이해해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이해는 못해도 공감하고 토닥여줬다면 작성자님 맘이 덜 아프셨을텐데 싶어요 ... 남친분께 본인의 상태에 대해 다 설명하고 얘기하세요 그리고 이럴땐 이렇게 해줬음 좋겠다 라고 얘길해보고도 안되면 두분은 서로 안맞는거 같아요
이건 사람마다 다른문제 같아요 전 이런걸 되게 싫어해요 ... 이게 물리적인 일이라면 신고를 할꺼고 작성자님의 경우엔 방에 불 다 켜고 티비켜고 폰 붙들고 계속 집안확인하고 밤새 그러다 맘 진정되면 잠들꺼에요 저는 굉장히 겁이 많아서 평소에도 불 안끄고 자고 창문소리, 밖에서 나는 소리에 귀기울이고 혼자있을땐 잘 씻지도 못해요 혼자 욕실에 갇히는 기분이라서요; 이게 겁없는사람들은 몰라요 그게 왜 무섭냐고 이해를 못해요
댓글쓰려는데 냥이가 이불 열어달래서 열어드리고 이불 안에 자리잡게 도와드리고 왔어요!ㅎㅎㅎ 사람의 앞일은 모르잖아요, 언제 또 갑자기 치료법이 생길지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현재를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기로 해요♥ 미래가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어떻게든 되겠죠, 꺄륵! 건강한 날이 오래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