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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5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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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슨 날 아니어도 평소에 가족까리 잘 지내고 그러면 되는 거지. 요즘처럼 인터넷에 통신에 교통에 넘치게 잘 되어있는데. 평소에는 연락도 없다가 명절에나 만나서 아이고, 어쩌고 저쩌고 근데 네가 몇 살이더라? 학교 어디갔지? 만났으니까 용돈을.... 이게 솔직히 더 웃기지 않나요? 평소에 교류 있으면 명절 때나 되어서 만날 일도 없고 매번 묻는 질문이 공부는? 몇 살이니? 학교는 어디지? 결혼했니? 취직햇니? 할 질문이 이것 밖에 없고 이거 아니면 할 말이 똑 떨어질 일도 없을텐데......... 평소에 바빠서 못하더라도 만나서 그냥 서로 얼굴보고 조상 생각하면서 절 한 번 하고 , 서로 음식 나눠먹고 뭐라도 같이 하면서 웃을 일 만들면 되는 거지. 어동육서가 어쩌고 남자가 주방에 들어가면 고추가 똑 떨어지고. 아들을 낳아야 되네. 여자가 동그랑땡도 동그랗게 못 빚고 송편도 예쁘게 못하면 어쩌고. 다 집어치워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