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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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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9 2019-01-11 22:17: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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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짱이랑 닮았네요. 이마가 특히.
3368 2019-01-11 15:09: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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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 한판에 빨라도 30분은 걸릴텐데... 다 벗기려면 그것도 고역이겠군요.
(다 벗는 것도 포함)
3367 2019-01-10 21:31: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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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1 쮸쮸가 역시 탐스럽네요.
나만 없어 K11,,,
3366 2019-01-10 05:42: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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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중학교 시절에 매지컬 안티크 모작 스크래치 해본 게 전부네요. 나름 잘 완성했지만 학교에 과제로 제출하고 그걸로 끗~ 기념용으로 보관해두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템페스트 일러스트를 보니 갑자기 떠오르네요.

3365 2019-01-10 05:19:38 0
근데 누드크로키는 과연 음란물일까요 [새창]
2019/01/09 22:50:58
감사... 압도적 반사...
3364 2019-01-05 03:55:39 0
경제게에서는 경제이야기만 합시다. [새창]
2019/01/02 09:51:19
빈 말씀일지라도 감사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여기저기 횡설수설을 했네요; 의도만이라도 전달되었으면 다행이라 여길 따름입니다.
3363 2019-01-05 03:53:04 0
멍청한 인간 질문하나만 받아주십쇼. [새창]
2019/01/03 18:05:31
최저임금을 주고 있는 영세기업의 다수는 독자적인 정책을 세울 수 있는 인사, 재무담당이 없는 경우가 많지요. 사장 본위로 경영하다보면 이런 민감한 영역이 많이 취약해지겠지요. 당장엔 인건비는 비용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을테니 말이죠.

임금차별이 줄면 핵심인력은 유출되기 쉽고 최종적으로 기업이 기울게 되겠지요. 그래서 최저임금 인상은 자체적인 효과 이상으로 이런 영역의 정책에 대한 이해나 경영자문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3362 2019-01-05 03:29:12 0
로큐브 [새창]
2019/01/04 21:27:53
의외로 진지한 스포츠물이던데... 등장인물이 초등학생인 거 빼면 말이죠.
3361 2019-01-04 05:54:17 0
[새창]
리베이욜 아즈씨가 그렇게 좋은가효?
3360 2019-01-04 05:53:26 0
개인적으로 하루히같은 애니나왔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9/01/03 16:50:19
위치크래프트 워크스, 미확인으로 진행형, 마법소녀 육성계획, 용왕이 하는 일 등 최근 하렘물도 볼만한 거 꽤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작품들이 추억보정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3359 2019-01-04 05:48:16 0
개인적으로 하루히같은 애니나왔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9/01/03 16:50:19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했던 작품이었는데 결말이 참...
3358 2019-01-04 05:47:21 0
Es sex [새창]
2019/01/03 23:38:24
에스엑스~
3357 2019-01-04 05:43:03 0
그런데 자영업자의 비율이 높으면 뭐가 문제인가요? [새창]
2019/01/02 09:41:00
자영업자들이 처하는 시장상황이 대부분 독점적 경쟁시장입니다. 지정학적 요건과 상품의 차별성으로 단기간에는 초과이윤을 달성할 수 있지만 경쟁기업에 의해 모방당하면서 잠식당하기 일쑤입니다. 경제가 호활이고 불황이고를 떠나 경쟁업자가 많아지면 그냥 블러드 오션이 되기 십상이지요. 대단히 혁신적이고 성실한 사업자라 해도, 단순히 참가자가 많기만 해도 금세 카피당하고 출혈경쟁에 처해질 위험은 존재한다는 거지요.

경제 전체적으로 보면 경쟁이 많아지면 혁신도 많아지고 결국 적자생존의 원리가 작용하리라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시적으로 보면 이런 생존경쟁은 참가자 모두의 골수를 빨아먹는 소모가 되기 십상입니다. 프렌차이즈가 흥하는 것도 자영업자다보면 이윤과 리스크에 있어 합리적인 배분을 결정하기가 힘들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런 현상과 조정과정이 경제전체적으로 효율적이냐는 건데, 별로 그렇지 않다는 게 현재까지의 중론인 거 같습니다.
3356 2019-01-04 05:30:52 2
경제게에서는 경제이야기만 합시다. [새창]
2019/01/02 09:51:19
재테크만 경제는 아니죠. 경제활동에 있어서도 부분적인 영역이고요.

애초에 경제학의 출발은 정치경제학이었습니다. 재화와 서비스를 어떻게 생산하느냐가 경제라면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정치이죠. 결국 같은 대상을 다른 방향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구분은 가능하지만 분리는 못하는 게 경제활동인 겁니다. 그렇게에 실증경제학과 더불어 규범경제학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각광받는 분야는 아니지만 도외시한다면 뭣하러 경제활동을 하느냐에 대해 설명을 못하게 됩니다.

돈만 잘 벌면 된다? 도둑질하고 약탈하러 다니면 되지 뭣하러 어렵게 '규범 내의 경제활동'을 상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좀더 온건한 용어라면 도박, 사기, 투기, 갑질 등등이 있겠네요. 주어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국한한다면 어쨌든 논의는 가능하겠지만, 그렇게 복잡하게 룰을 정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한때 게시판을 달구웠던 암호화폐 같은 것도 '신성장산업' 또는 '돈벌이' 이상의 논의가 필요했다는 게 지금의 결론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제현상은 사람들의 심리에 기인하는 면이 큽니다. 경제학의 대전제인 '합리적인 인간' 또한 인간심리에 대한 가정이지요. 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를 하다보면 이게 경제학의 영역인가 싶기도 하지만 최근 실증적인 부분까지 드러난 영역이기도 합니다. 행동경제학, 정보경제학 등으로 말이죠. 이런 가정을 도입하면 같은 현상에 대해서도 아예 다른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지요.

미묘한 부분에 대해 폭넓고 풍부하게 토론하기 위해선 경제의 바운더리를 좁게 잡을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치면 밥먹고 분석만 하는 애널리스트를 제외하면 답변을 할 사람은 존재하지 않겠지요. 오유 자체가 초토화된 지금에 와선 글쎄요.

물론 시사게시판에서 써먹는 물타기나 진영논리는 배제하는 건 찬성합니다. 그러라고 구분해두었으니 말이죠. 다만 거시경제에 대한 논의를 금지하는 것은 와닿진 않네요. 연금이나 건강보험, 무역 및 환율, 세금, 규제, 금리 등 정치권의 동향과 연관된 경제 분야도 적진 않으니 말이죠.

그리고 경제학자에 대해서의 이야기인데,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꽤 이상한 결론을 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판사들의 엉뚱한 판결을 내리는 것과 비슷하게 말이죠. 낙숫물 경제라며 래퍼곡선을 활용한 궤변이라거나, 4대강 사업 등등. 무턱대고 비난할 수도 없지만, 감시와 의심을 내려놓아서도 안될 영역이기도 하지요.
3355 2019-01-04 05:05:17 1
멍청한 인간 질문하나만 받아주십쇼. [새창]
2019/01/03 18:05:31
사실 최저임금 인상의 진짜 문제는 이런 부분에서 발생하기 쉽지요. 당장 물가상승까지 발생하진 않더라도, 상대적인 박탈감으로 인한 노동의욕 상실은 생산성에 있어 상상이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성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대로 설계하지 않은 기업에겐 꽤 불편한 상황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물가와 함께 조정이 되면서 인상 전과 비슷하게 회귀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복잡한 현상이 발생하겠지요. 다만 최저임금 언저리에서 통상기업의 임금이 결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므로 특정 산업영역에 대한 국소적이고 집중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공산이 크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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