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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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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2016-11-04 20:02:49 0
햐아아아아아 [새창]
2016/11/03 23:44:26
넷시~
233 2016-11-03 15:27:55 0
커제 탕웨이싱과 맞붙는 요즘 모습을 보며... [새창]
2016/11/02 16:32:36
중국축구를 봐선 음... 할법 하죠; 사실 바둑은 천재, 영재들의 경쟁이고 하다보니 인구비례로 봐선 중국의 성과가 초라한 쪽이 맞습니다.
이세돌 커제 2국은 묘수대결에 커제 선수도 피똥도 조금 싸게 했으니,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좋았던 거 같습니다.
232 2016-11-02 18:00:36 4
11월 2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세돌 vs 커제 오유 중계 [새창]
2016/11/01 16:40:53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세돌 선수가 커제만 만나면 힘들어하는군요. 해설에서도 상당히 강조하던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커제도 참교육...은 아니고 우승을 기원해야겠네요. 이세돌 선수를 꺾은 자가 최고가 아니면 안될테니까요.
231 2016-11-02 13:22:03 1
11월 2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세돌 vs 커제 오유 중계 [새창]
2016/11/01 16:40:53
두 선수 모두 지금까지는 별 실수없이 무난하게 했는데 이제부터 변화가 생기겠군요.
230 2016-11-01 16:49:17 0
[새창]
미래로만 가는 타임머신...
229 2016-10-31 16:44:38 2
10월 31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세돌 VS 커제 [새창]
2016/10/30 16:46:04
중앙에서 뭔가 묘수를 기대했는데 여차저차하며 쭉 밀려버리는 형세였군요 ㅠ 커제는 역시 커제군요.
228 2016-10-31 14:54:43 2
10월 31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세돌 VS 커제 [새창]
2016/10/30 16:46:04
두근두근...
227 2016-10-31 14:27:18 4
10월 31일, 삼성화재배 준결승. 이세돌 VS 커제 [새창]
2016/10/30 16:46:04
월급루팡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꾸벅) 이세돌 9단 화이팅~
226 2016-10-31 11:20:06 3
[새창]
경제학자들이 모형은 그럴싸하게 잘 만듭니다. 현실성과는 별개로 말이죠. 낙수효과나 세금인하의 이론적 배경으로 단골로 나오는 래퍼곡선을 보자면, 세율이 일정수준 이상일때 세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모형에 불과하죠. 정작 지금 세율이 적정한지는 상관없이, 세율을 낮추기 위한 프레임으로 걸고 넘어지는 겁니다.

빌프레도 파레토라고 미시경제학에서 유명한 경제학자 이야기도 있지요. 당대 부유층 입장에서는 공리주의에 입각한 분배이론이 아주 못마땅했죠. 부유층의 재산을 뺏어서 빈민층에게 분배하는 게 사회정의에 부합하는 식이었으니까요. 이를 반박하기 위해 파레토는 '질적인 효용'이라는 개념을 들고 나왔지요. 빈민층이 느끼는 효용단위와 부유층이 느끼는 효용단위에는 질적인 차이가 있으므로 현재의 빈부격차는 되려 합리적인 분배라는 주장인 거죠.

여기서 나온 이야기가 파레토 개선. 왠지 그럴싸해지고 프레임 내에서는 반박하기 참 어렵게 됩니다. 실상은 개소리인데도 말이죠...

저기 위에 나온 일곱가지 거짓말은 모두 맞는 내용입니다. 세부적인 비판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현실경제에선 모두 타당한 것으로 입증된 내용들이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225 2016-10-29 01:26:40 21
2명 중 1명 '세금' 안낸다…'연봉 3000만~5000만원' 직장인 내 [새창]
2016/10/28 23:19:05
월급쟁이 중에 소득세 안 내는 사람이 많다 > 응. 소득세 인상 > 예 알겠습니다? > 슈발 만만한 게 월급쟁이지...

비약은 있어도 난독은 아닌 거 같습니다. 결국은 소득세 인상하겠다는 이야기니까요. 결론은 법인세나 재산세, 보조금은 냅두고 엄한 직장인들 긁는다는 거죠. 귀족노조류 기사와 비슷한 물타기성 기사로 보여집니다.
224 2016-10-28 15:08:19 0
대기업이 월세시장 뛰어들면 월세 가격 줄어들거라 생각들하시는거 같은데.. [새창]
2016/10/27 15:49:02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economy&no=21870#memoWrapper81753113

얼마 전에 비슷한 글에 비슷한 댓글을 단 기억이 나는군요. 대기업의 월세업 진출규제는 착한 규제라 해도 됩니다. 경쟁을 확대하는 규제이니 말이죠.

다만 본문의 커피전문점 예시는 조금 안좋은 거 같습니다. 주택은 필수재인데 반해, 커피는 기호품이고 사치재의 성격이 강하니까요. 따지고 보면 커피는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 나오는 허영심의 발로 - 본문에서도 언급된 문화적 소비에 가까우며, 주택시장만큼 명백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주택시장 문제는 일단 고전적인 분석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좀더 정확힌 비교를 한다면 농지법과 토지개혁이 경제발전에 준 영향과 같을 겁니다. 자영농과 주택보유자, 소작농과 월세민. 경제의 역동성 차이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확고할 겁니다.
223 2016-10-27 22:59:46 1
오늘 패배는 박정환 9단 개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요... [새창]
2016/10/26 17:51:56
개인적으로는 응씨룰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꽤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제한의 특징 때문에, 강력한 포석을 가져오지 못하면 중반부터 유난히 압박감에 시달리는 거 같더군요. 특히 흑번일 경우 너나할 거 없이 피토하는 운영을 강요받는 거 같습니다. 그럴수록 탕웨이싱 선수같은 노림수가 강한 선수에게 낚이기도 쉬운 거 같고요.

개인적으로는 김지석 선수 판이 가장 아쉽더군요. 결승 2국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3국까지는 위태위태하면서 할만해보였는데 이렇게 무너지니 안타깝기 그지 없군요. 그래도 박정환 선수가 정신력이 강하다는 장점도 있고 하니 남은 기전들은 다시 기대해봐야겠네요.

바둑인프라는 일단 중국의 인구가 우리의 30배라는 걸 감안하고 이야기 해야겠죠. 단순한 숫자만 놓고 비교하면 서글퍼질 겁니다. 인프라 개선을 질적으로 개선할 방안을 구상해봐야겠지요. 그리고 라이벌의 존재도 호사가들이 열심히 붙여줘서 그렇지,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모두 당대에는 라이벌이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다 전투력측정기에 박살낼 상대들이었을 뿐이죠; 유독 최철한, 박영훈, 원성진 3명이 두드러져서 그런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바둑 선수들이 중국에 비해 노회하다며 한탄할 필요도 없을 거 같습니다. 일본을 보면 뭐...; 서봉수 9단을 봐도 그렇고 열정과 스포츠정신이 있다면 어찌되었든 재미있고, 언제든 세계정상을 노릴 수 있다고 여유롭게 봐도 될 거 같습니다.
222 2016-10-27 20:24:41 6
LG 그룹 ㄷㄷㄷ 군필현황입니다 ㄷㄷ [새창]
2016/10/26 22:54:22
좋은 표현이 있죠. 노블리스 오블리주.

뭐, 나라를 경영하는 왕실도 세습되는데 기업도 세습 할 수 있는 거죠. 사회환원이라는 게 기업을 잘 경영하는 것도 포함이고 하니까요. 자격도 없는 무지랭이를 혈통이라며 앉혀놓고는 우쭈쭈 하는 거만 아니면야 그렇게 아니꼬와할 건 없을 거 같습니다. 이번 편은 그나마(?) 모범적인 사례이기도 하고요.

저 군대있을 때 선임 한명이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네요. 전역하면 bmw 받는다면서 뿜뿜하더니 나중에 정말로 차타고 면회를 오더군요. 나름 최전방이었는데 어째 신기할 노릇이었지요. 돈이나 빽이 있어도 위험한 곳을 굳이 거쳐가는 걸 보면... 졸부와 진짜 부자 간의 사고차이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221 2016-10-27 20:08:53 19
월급쟁이 46% '월 200만원'도 못번다 [새창]
2016/10/26 12:28:20
어헣... 저도 똑같은 댓글 달려고 했는데. 평균이 갖는 문제점이죠. 그리고 노약자, 가장 중요한 '실업자'가 빠졌습니다; 임금소득은 물론 0
하필 한국은 소득불평등마저 심하므로 1인당 GDP와 실제 가처분소득의 중간값의 간극은 훨씬 크다고 가정해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저기서 다룬 건 근로소득뿐이고, 지대는 다루지도 않았죠. 뭉뚱그려진 총계보다는 저런 미시적인 자료로 평가하는 게 현실경제를 좀더 정확히 반영할 거 같습니다.
220 2016-10-27 01:50:37 1
탕탕절 맞이 주갤채널e복습 [새창]
2016/10/26 00:09:53
1 정작 그러고도 못내려 갈 수 있다는 게 함정이죠. 정말 자기 이야기 아니라고 막말하면 안되는 겁니다. '전쟁나면 니가 죽습니다'는 명언도 있지요... 물에서 꺼내주니 보따리 달라는 수준입니다. 그저 유신을 종식시킨 것만 해도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 이상 평가할 가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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