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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투아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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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9 2019-04-26 14:40:25 0
[새창]
호우~
3608 2019-04-26 10:48:23 0
근데 갑자기 이런생각했음 [새창]
2019/04/26 09:59:34
정조역전세계가 아니어도,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낳는지를 따지고 보면 인간은 일단 변태여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류가 대를 잇고 영속할 수 없으니 말이죠.

퇴계 이황도 밤에는 짐승이었다는 야사가 있었기도 하고, 운우지정이라는 게 괜히 나온 말도 아니기도 하니 너무 점잔빼는 것도 부자연스럽지요. 성욕을 빌미로 타인의 신뢰를 짓밟거나 경박하게 츄라이 츄라이 하는 것만 피한다면야 대충 허용범위겠죠.
3607 2019-04-26 10:35:22 0
사실 덕후들은 지들끼리도 치고박기 바쁩니다 [새창]
2019/04/26 09:14:51
그런 사람들은 오덕을 싫어한다기보단, 차별과 탄압을 하고 싶다는 소시오패스적 심리를 깔고 있죠. 예수쟁이랑 비슷한 양태입니다.

오덕이 아니더라도 건수만 있으면 어떻게든 혐오와 공포의 프레임을 씌워서 매도할 겁니다. 온라인이니까 부둥부둥 해주는 거지, 사회에서는 매장되기도 좋은 태도인 거죠. 공개 커뮤니티인 오유에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걸 보면 자정능력이 꽤 벅찬 거 같네요.
3606 2019-04-26 06:46:58 0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새창]
2019/04/25 21:03:24
타인의 취향에 대해 좋게 말하거나 침묵하라는 명언이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나아가 근대 자유주의가 '개성의 존중'에서 성립되었고, 국가의 의의는 개인의 개성을 보호해주기 위함임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개성의 의미를 훨씬 적극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사람의 개성을 보호하고 존중할 뿐만 아니라, 고양시키는 게 현대사회의 과제가 된 거지요.

다른 사람에게 아무 의미도 되지 못하고,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사람으로 치부당해도 된다면야 '살려는 드릴게'라고 해도 되겠지요.
뭐, 그런 사람도 세금도 내고 GDP를 올려주긴 할테니까요.
3605 2019-04-26 06:34:27 0
저격, 하소연)애게인들 한순간에 일뽕으로 몰렸네요 [새창]
2019/04/25 20:21:32
제노포비아의 일종, 단순 호오를 표하는 수준은 넘어섰습니다. 저런 사람들이 실권을 잡으면 나치즘이 되고 나라가 무너지고 그렇습니다.

덧글단 사람은 인지하지 않았겠지만 굉장히 정치적인 발언인 거지요. 그렇다면 박사모 되받아치기로 유쾌하게 갚아주면 됩니다.
우리나라를 사랑한다면, 나라와 결혼한 그 분을 당장 구출해야 하지 않겠습니꽈~
3604 2019-04-26 06:28:18 0
착한 불법복제게임의 결과 [새창]
2019/04/25 19:08:58
취미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많죠. 그리고 유년기 기억에 관련된 굉장히 의미있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링크 - 뉴스 페퍼민트)
http://newspeppermint.com/2018/06/17/still-in-love-with-songs-from-teenyears/

요약하자면 10대에 듣던 노래는 일생일대에 굉장히 중요하다는 겁니다. 당대에 접했던 사람들이 크게 된다면 아무리 호갱겜이어도 지갑을 열기 마련이지요. 비슷하게 매번 망한다 망한다하는 던파도 지갑빠와로 수어년은 더 갈 겁니다.

세뇌 비스무레 한 거 같지만, 문화산업의 진정한 힘의 원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3603 2019-04-26 06:23:03 0
후미카 피규어 갖고싶다 [새창]
2019/04/25 22:54:31

문향이 조와요~
3602 2019-04-25 18:14:24 0
[새창]
다리가 너무 성의없는 거 같네요.
그냥 말라서 그런가... 끙...
3601 2019-04-25 06:34:23 0
근데 어차피 문과는 취업 포기하고 가는 거 아님? [새창]
2019/04/24 23:11:30
저는 고1 때 수학성적이 너무 안나오는데다 선생님 면박까지 받고 문과로 갔지요. 나름 교내 과학퀴즈대회 1위도 했는데 꽤 실망했지요.

고2 때부터 포텐이 터져서 모의고사 뚝배기 깨고 다녔는데, 그때서야 선행학습의 문제였구나 하고 깨달았지요. 애들 버린 문제집이랑 기본서 수준만으로도 매 번 만점에 가까운 득점을 했다지만, 수능 때는 수리가 아닌 언어를 망쳐서 굴름 ㅠ

결국 문과와서 얻은 거라곤 선행학습, 수저가 킹왕짱이구나하는 인생의 교훈뿐이었습니다... 끵끵...
3600 2019-04-25 06:27:00 0
아 내한때 씻고 갔습니다 [새창]
2019/04/24 22:40:29
좋아하는 대상을 위해 자신을 가꾸는 게, 진정한 아름다움의 시작이겠지요.
킁카킁카...
3599 2019-04-25 06:21:50 0
[새창]
반대로 라인 못타면, 정치질 못하면 능력과 별개로 갈려나갑니다.

... 제가 그랬거든요.
3598 2019-04-25 06:19:31 0
할렘물은 저만 재미없나요? ㅋㅋㅋ [새창]
2019/04/24 19:27:20
하렘물 주인공이 너무 유능하면 유능한대로 기분 나쁩니다; 잘 생긴 사람이 머리도 좋고 꺼츄마저 크다면 아무리 동일시 하지 않는 시청자라 해도 질려버리겠죠.

그리고 하렘물 플롯에서는 주인공이 무능해야 갈등과 긴장감이 생겨납니다. 하다못해 술탄도 정력의 한계로 후궁들에게 고른 사랑을 베풀진 못하여 후궁 간의 암투가 심했다고 하지요. 픽션에선 갈등을 여러 방먼에서 각색할 수 있으니 재미있는 구도를 많이 만들 수 있겠지요. 괜히 단골소재는 아닌 거 같습니다.

캐릭터로 보면 하렘물도 근본은 미소녀 동물원입니다. 남자가 1명이냐 0명이냐의 차이로 결정될 뿐이죠. 숱하게 부침을 겪은 미소녀 동물원과도 일맥상통하게도, 캐릭터성과 플롯이 중요하지 하렘설정이 근본적인 문제점이 되는 거 같진 않습니다. 케모노와 괴모노의 격차라고 할까요. 한편 최근 나온 '청춘돼지'와 같이 구도는 하렘물인데 플롯은 복합적으로 엮는 작품도 있습니다. 하람물로 일반화하기엔 방대한 범주인 거 같습니다.

결국 하렘물의 성패 또한 작가와 감독의 역량 문제일 뿐입니다. 너무 엉성하거나 작위적인 작품은 하렘물의 여부를 떠나 거부감이 많이 들 겁니다. 소설, 만화, 애니 등에서 꾸준한 공급과 수요가 있는 설정이면서, 그만큼 자기비판이 치열한 영역인 셈이겠네요.
3597 2019-04-24 05:27:45 0
애칸다 카나신도들의 계급을 알아보자! [새창]
2019/04/23 23:45:40
고백해본 경험이 없어서 원수는 해당되지 않는군요.
3596 2019-04-24 04:33:14 0
[새창]
좋은 건 추천해서 모두 함께 봅시당~
3595 2019-04-23 11:35:14 0
솔직히 저 빅찌찌 취향임 [새창]
2019/04/23 10:25:10

불가능을 갈망하는 것이 낭만인 거죠.
그러나 현실에서 빅찌찌는 상당히 드뭅니다.

그러므로 빈유파는 모두 현실주의자이며, 거유파는 모두 낭만주의자인 겁니다.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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