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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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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도자는 자신이 하는 정치행위, 정책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라고 생각해요.
문제는 그게 진짜 자신의 생각이 맞아 떨어졌을때여야 효과가 발생하는것이고요 아니면 망하는거죠.
지금 6개국이 하는 정치행위나 정책은 국민이나 국가를 위한 정책이 1도없다라는것이 문제죠.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정책은 소위말하는 미국고립정책 먼로주의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런데 먼로주의는 미국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크죠. 이미 세계화 자유시장화 되어있는 국제사회에서
미국만 고립화 되어가는것은 미국의 흑역사로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여태껏 미국이 세계 최정상의 국가 될수있었던것은
어떤 민족, 인종, 문화를 구분하지않는 포용정책이였고 세계로 뻗어가는 정책을 폈기때문인데 이제 그 반대로 한다라는것은
위험한 발상입니다.
중국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이 집단지도체제에서 1인집권체제로 변화하는 목적은 중국의 분열을 막기위함인데
이미 중국의 내부적인 민주화에 대한요구가 커지고 소수민족과 중국식 사회주의를 근간으로 하고있는 중화주의가 흔들리고있는 마당에서
1인하에 모든것을 통제하는 이런 정책을 편다면 역으로 폭탄을 키워 걷잡을수 없게 될것입니다.
최근 중국을 탈출하려는 이민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도 이렇다라고 봅니다.
일본의 아베노믹스는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실패했다라고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실패한 아베노믹스를 고집하고있고
그나마 일본의 경제를 받쳐주던 내수경제 조차도 균열이 가기시작하고있어요. 일본의 전체평균소득이 늘어나지않고 있고
오히려 업무의 강도만 증가하고있죠.
러시아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만 제대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각설하고 지금 동북아시아 상황은 소위 말하는 헬게이트입니다. 이런 내제적인 불만을 지혜롭게 지도력을 가지고 해결해야하는데
현재의 이런분들이라면 내제적 불만을 겉으로 표출하거나 외부로 돌릴 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진짜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을수도있다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