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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2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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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라는것은 뭐 시대마다 다른 차이가 있겠지만
그 나라의 특정한 메이커가 되기도 합니다.
문화적 인지도에 있어서 관광사업의 가치를 넘어서는
일종의 아이콘과 이명을 가질 수 있는 큰 기회지요.
그리고 군대라는것은 그 이명의 메이커를 굳이 봉인시켜
인지적 손해를 유발 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일본이 몇년전까지 피겨스케이팅에 긴 시간에 걸쳐 큰 투자지원을 한 이유는
피겨스케이팅이 가질 수 있는 문화적.정서적.탐미적인
국가의 이미지 아이콘을 상징화 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연아한테 뭉개져버렸습니다. ㅇ_ㅇ 냐하하
이번에 우리가 독일을 꺽고 같이 탈락을 했었죠.
유투브에선 온 세계가 리액션 비디오를 찍었답니다.
사우스코리아의 존재감을 한방 세계인의 머리속에
묵직하게 걸친거죠. 이것은 큰 경제효과와 문화수출과
국가이미지와 외교적 성과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