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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4 2015-09-21 22:49:00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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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아빠/

왜 가방을 던저서라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가...
그저 이기심으로 생각할수도 있죠

하지만 이런저런 배려좌석이 생긴 이유나 만들게된 시기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버스같은데서 실내흡연이 사라지게된 시기라던가 말이죠

노약자석의 전신인 '경로석'의 경우 80년대부터나 들어서게 되었죠 (한번 경로석에 대한 8~90년대 뉴스를 찾아보시면...경로석이 있으나 마나 하다는 뉴스도 많습니다)
얼마전 뉴스를 보니 지하철의 임산부석?인가 그것도 양보나 배려받는 비율이 3:1 정도로 그다지 배려받지 못한다 하더군요
30여년이나 되는(중간에 배려의 대상이 확장되었지만..) 세월이 흘렀지만 80년대나 2015년이나 별 차이 없어요

과연 가방을 던져서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심리가 '이기심'일지 그다지 배려받지 못한 사회의 잔재로 인한 '생존력'일지는... 글쎄요 저도 어느것이 이거다! 못하겠던데요
2793 2015-09-21 22:34:08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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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물보관소/

자리를 새치기해 불쾌하다 vs 던진 가방을 '고의'로 깔아뭉개 내용물을 망가뜨리다

저 같으면 알면서도 새치기한다고 깔아뭉개고 천연덕스럽게 '고의가 아니였어요' 하는걸 사이다라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새치기 하는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고 내가 뒤로 가는게 '강요'라...제가 말한건 한정적입니다 연로한 어르신들에게 말이죠
전 장애인이나 연로하신분이 버스타려면 (저상버스같은게 아니면 타기 불편) 먼저 타라고 합니다
그게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하고요

누군들 빨리 타서 편하게 자리에 앉아가기 싫어서 그럴까요? 앞에서 말했듯이 아무리 건강해 보이는 6~70대라고 하지만 2~30대만 못하다는겁니다

줄을 새치기하는 어르신이 아주 건강할수도 있지만 제가 가진 '편견'안에서는 만성통증을 가진 무릎과 추간판이 튀어난온 허리 등등의 질환을 가진 저보다는 불편하다고 생각합니다
2792 2015-09-21 22:21:33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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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ros/

하하하..

이일은 '가방'이 피해자가 아니라

부서진 가방은 발생적 피해 입니다 주체는 할머니입니다
뭔가 되게 잘못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자기가 주차하려는데 주차했다고 남의 차를 부셨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실려나? 그러면 피해자가 자동차입니까?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자신의 불쾌감만으로 (비록 공공질서는 어겼다 하지만) 피해를 준 사실이라는 겁니다
어차피 물건이 부서지면 그 주인이 피해를 입는거죠

재물손괴는 피해가 아니랍니까?
2791 2015-09-21 20:08: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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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유가 개똥같은게 아니죠

괘씸해서 고의로 해를 입히는 행동을 했다..는 공통적입니다

끼어들기를 한다고 위협운전 한다는거나
기억나는게 택신가 버슨가 새치기 한다고 끌어내려 팬 사건들...
전화 오래한다고(공중전화 많이 쓰던 시절) 칼부림한 사건...

불쾌하지만 사소한 걸로 크게 일이 벌어진다는건 별 차이 없어 보이는데요

과연 위의 일을 '법적'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2790 2015-09-21 20:03:54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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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는 배려이지 권리가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만

본인이 본인글에서
'충분히 다시 일어나서 양보할 수 있는 상황'이 좀 그렇다는 말이죠

고의로 가방을 깔아 뭉갰다.. 그래서 '극혐'인 새치기에게 한방 먹였다

눈치껏 하신다는 분께서 하는 행동으로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럴려면 깔아 뭉갤게 아니라 집어들어 돌려드리는게 더 나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 사건?에선 양보는 없는걸로 보이는데요 할머니께서 가방을 던졌지 자리를 내달라 양보를 강요한건 아니니까요

자신이 피할수 있음에도 괘씸하다는 이유로 '고의'로 깔아 뭉개는걸 ㅋㅋㅋ로 이해해야 하는게 좀 서글프네요

모르겠네요 그 케이블카에 자리가 그거 하나 밖에 없었는지... 왜 할머님은 님이 앉을곳에 가방을 던졌는지...
애초에 왜 사람들이 가방을 던져서라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건지 말이죠
2789 2015-09-21 19:31:36 3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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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멈출수 있던 가능성이 있음에도
새치기하는 할머니가 괘씸해서
'일부러' 앉아 물건을 상하게 하면서
지가 일부러 새치기해서라던지, 고의는 아니었다..라는 말을 하는게
과연 사이다 일까 싶네요

잘 모르겠네요
중년까지는 스믈스믈 새치기하면 앞을 가로막긴 하지만
연로하신 어르신이 새치기 한다고 '극혐'까지 말할게 되는지...

저는 그럴경우 새치기 하는 어르신께 제 자리 주고 제가 줄 마지막에 딱 섭니다
되게 겸역쩍어 하시더군요
물론 의견이 갈리는 행동이긴 하지만...

제가 건강할땐 잘 몰랐는데 무릎 수술하고 만성통증으로 고생해보니 연로하신분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다시 생각해보면..
왜어째서 그 연로하신분들이나 아주머니들께서 가방을 던저서라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건가?
그저 당신께서 제 몸 편하려고 하는 행동일까
아니면 배려가 부족한 사회에서 스스로 자리를 확보하려는 행동일까...

전에 이런 주제로 토론한적 있었는데...
아무리 건강한 6~70대라 하더라도 약간 불편한(피곤한) 2~30대와는 비교할수 없다...로 결론 났었습니다(평균?)
그걸 실감한게
무릎 수술하고 병원에 잠깐 입원했는데.. 밤사이 내린 눈이 녹았다 얼어붙는 추운날씨가 되니
병원이 술렁이는 겁니다
간호사분께 물어보니.. 이런 날 되면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많이 입원한다더군요
미끄러운데 살짝만 넘어져도 팔 다리 엉덩이 심하면 골반에 척추뼈까지 골절된다고...
실제로 그날 하루만 열댓명이 입원했었습니다 그리 큰 도시도 아닌데 말이죠 (병원이 화순 전대병원이였습니다)

뭐 저는 이런 개인적 경험에 의해서인지..
위의 일을 보고 ㅋㅋㅋ할순 없네요
2788 2015-09-20 17:34: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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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미친...
아놔...

이게 뭐야..
ㅋㅋㅋㅋ

만약 내 후배나 동생이였다면...
막막...

찰싹찰싹 때려 줄텐데...
2787 2015-09-18 15:19:37 5
[새창]
잘은 모르겠지만

'친구 화장실 간 사이'라고 하니
맞은편 사람이 잠시 자리 빈 사이에 찍은거 아닐까요?
2786 2015-09-17 18:01:52 0
日집단자위권법안 참의원 소위 통과..與 강행처리 [새창]
2015/09/17 17:32:46
꽤 오래전에
일본 평화헌법 9조 지키자고 했을때 일본 젊은이들이 콧웃음 쳤었는데...

막상 실제로 다가오니 발등에 떨어진 불....

역시 투표는 제대로 잘해야 할 일이라 봅니다...(일본의 투표라... 크흡!)

다시 전공투 같은게 벌어질려나....
2785 2015-09-17 17:29:26 0
비오는날의 대나무밭...우중죽림... [새창]
2015/09/17 10:23:07
공포, 스릴러 영화의 한장면!!

다급히 쫒아가는 A와
그것도 모른채 전화를 하고 있는 B..

과연 그들에게 다가올 미래는!!!
2784 2015-09-17 10:24:50 0
수시모집 시작하니까 또 얘기나오네요 [새창]
2015/09/10 01:23:28
단원고 특별전형이 다른 같은 특혜의 전형과 비교하기 어려울만치 다르다라...

그게 경쟁률때문이다..형평성에 어긋난다라...

단원고 학생들이 더 많이 생존했다면 경쟁률이 달라졌겠죠

참 새터민의 경우엔 인원제한이 없는 경우도 있답니다 경쟁률이 필요없는 경우가 되겠네요

형평성을 따지려면 농어촌이나 저소득이라고 최하점없는 특별전형이 있는것부터 형평성이 어긋나는거겠죠

전국 수십만의 학생중에서 농어촌이나 저소득등의 특별전형이 되는 학생이 몇 %일지...
단원고 특별전형이 없었다면 기회균형선발전형이 불만이였겠어요?

그러면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특별채용같은것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는 건가요?

누구는 농촌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는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는 새터민이라는 이유만으로 특별전형을 받을수 있습니다
당연 그 수는 많겠죠
하지만 단원고는 재학생의 3/4가 희생당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80명에게 특별전형이 생긴거고요

농어촌 특별전형이 처음 도입되었을때 어땠을거 같나요?
도시권 일반 학생들에게 엄청난 형평성 문제가 됩니다 하지만 현재 그걸 누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문제 삼나요?
경쟁률이요? 일반학생에 비하면 엄청 낮습니다

형평성이니 뭐니 하고 불만을 토로해도 결국은 공부도 못하는것들이 사고 났다고 쉽게 대학들어가는게 배 아프다..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모집제한 없는 새터민 특별전형부터 까든가요
아니면 올해부터 서울대에서 수능최저점수를 없엔 기회균형선발제도도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시든가 말이죠

기회균형선발은 4:1 경쟁률이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 님은 60이라면서요? 수천명(수만명?)과 80명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다를거 같은데요
2783 2015-09-17 01:05:24 0
요사이 일본청년들이 들고 일어났는데 정말 한국의 미래라고 생각됩니다. [새창]
2015/09/16 23:47:29
십몇년전만 해도 학생운동 장난 아니였습니다
언론에서 소위 빨갱이라고 해서 학보사(학생신문기자)조차 국보법으로 실형 살던 때입니다

90년대까지 숱하게 많던 학생 시민운동할때 일본은...??

그 후에도 언론에 나오지 않지만 수많은 학생 시민운동이 있었습니다만...

경제나 문화쪽을 일본에 10년 뒤쳐졌다..라는 말을 제가 대학다닐때(97학번)도 나돌았지만...
학생 시민운동은..글쎄요...

일본에서 이정도로 대규모 시민운동이 일어난게 언제였더라....
몇년전에 오키나와에서 대규모 시위(대충 반정부시위)한걸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적이 있었죠
이래적이라고 했었던데요

혐한시위야 정치권의 영향(또는 후원)으로 지속되는거고 반인권적이라 언급할 가치조차 없고요

그리고 일본 평화헌법유지하자는 시민운동은 꽤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대학다닐때도 말이 나왔을 정도니까요
2782 2015-09-17 00:51:23 0/4
수시모집 시작하니까 또 얘기나오네요 [새창]
2015/09/10 01:23:28
이번 단원고 특별전형에 대한 논란을 보면...

며칠전 뉴스에 나온 '성폭력 사태가 발생한 서울 모 고등학교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같은 현상이라 봅니다
그 성폭력 선생중에 한명이 입시전문가?가 있어서
몇몇의 학생이 '네가 좀 참고 있지 나서서 왜 그랬냐 나 입시 떨어지면 책임 질거냐?' 며 피해자에게 뭐라 했다던데...

딱 그 모냥새같습니다

특별전형이라고 해봤자 살아남은 80명에게 십수년간 해왔던 특별전형과 유사한 특별전형의 혜택을 줬는데
무슨 다른 수천명의 특별전형은 무시한채 단원고 특별전형만 걸고 넘어지는게 꼭 어느 특정 세력의 선동같아서 씁쓸합니다
2781 2015-09-17 00:32:53 1
입시철이 되어 본격적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단원고 특별전형.... [새창]
2015/09/17 00:07:51
특별전형에 대해 좀더 알아보면

전원외 특별전형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게 아마 '농어촌 특별전형'일겁니다

서울대의 경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합니다'라 해서
수시-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 저소득층 가구 학생, 농어촌학생, 농업계열 전문계고 학생(농업생명과학대학)
정시-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는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인원은 182명이라더군요

전남대의 경우 최저학력기준 없는 정원외 특별전형중 농어촌특별전형은 180여명을 선발합니다

사립대는 안찾아봐서 모르겠지만 많은 대학에서 특별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이 없을것이라 봅니다


이번 단원고 특별전형은 2015년에만 제한적으로 하는 전형이며, 기존의 십수년간 지속되어온 다른 특별전형과 다를게 없는데
굳이 단원고 특별전형만 문제 삼는건 왜그럴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국단위로 수천명에 이르는 수능최저학력 없는 특별전형이 십수년간 지속되어 왔는데
살아남은 80명에게 그 혜택을 줬다고 해서 그게 상대적 박탈감까지 불어일으킬 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2780 2015-09-17 00:18:12 0
[새창]
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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