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2
2015-07-08 01:53:36
0
어째서 노조에 대한 인식이 그랬을까?
한번쯤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노조를 빨갱이 취급을 했던게 박통시절 부터입니다
새마을운동이나 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도시나 공단에 많은 노동자들이 유입되는데
노동법은 형편없었죠
그러다 전태일열사의 일이 있어 노동법이 개정되었으나...
기억나는게 76년 동일방직 사건이 있습니다 (남녀차별의 예로도 적용됨)
똥물을 뿌리고 빨갱이라 했던 사람들이 웃기게도 중앙정보부 사람들이었다죠
그리고 노동부는 이때 해직작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다른데 취업 못하게 하고...
거의 30년이 지나 2004년에 해고자 전원 복직판결을 합니다
해고에 국가가 개입(중앙정보부사람이 나중에 양심선언함)되었다고 해서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했는데(2011년)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어렸을때 이런 뉴스가 있었죠
대학생들의 위장취업이 문제가 된다고요.. 저게 뭐가 문제일까?
네..야학과 농활 그리고 노동법 등을 대학생들이 노동자들에게 가르쳤기 때문에 문제가 된거죠
7~80년대 정부는 그래서 대학생과 일부 지식인들에게 빨갱이라고 덜미를 씌웠죠 (영화 변호인- 딱 일제가 조선인들의 교육을 제한했던것과 유사함)
그리고 언론은 시민, 노동시위를 빨갱이들이 주도하는 나쁜것이라고 선전하고...(7~80년대 nl들의 탓도 있긴하지만)
그게 아직까지도 남아있다는거죠
과거 박통때부터 지역감정을 유발시킨게 아직까지 남아있는 것처럼 말이죠
이런건 제가 대학들어갈때만 해도 소위 운동권 선배나 좌파 교수들로 부터 배우거나 토론을 했었는데
지금은... 스펙쌓기에 바쁘다죠
아! 가수 '거북이'의 대표곡? 시계도 원래는 노찾사의 시계로 민중가요죠 ( http://todayhumor.com/?sisaarch_116 )
참..민중가요 배우면서 많은거 배우고 토론했었더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