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015-04-17 02: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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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고생하시네요
저번에 EEZ 논쟁에서 참 의아한 관념을 갖고 계시던데...
집회 시위.. 나둬도 평화롭게 되는것도 많습니다
지금 광주에선 그렇다고 하더군요
제가 '데모'할때는.. 신고 허가?(97년 즈음입니다)
재밌는건 그땐 경찰이 안막으면 도로 돌다가 도청에서 집회가지고 다시 도로 돌다가 학교 들어오고 끝..입니다만
경찰이 막으면 난리났었죠
의경입장에서 보는것과 시위대 입장에서 보는거 많은 차이가 있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저도 그러니까요
그당시 목포에서 근무하던 의경근무하던 동아리 동기녀석 이야길 들으면.. 하하하...(그냥 현역 가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
요즘엔 옛날처럼 화염병이니 쇠파이프니 보도블럭 깨서 투석전같은건 안하죠
그런 시위도 어쩌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데...
굳이 저렇게 차벽세우고 막을 이유가 뭔가 하는지부터 생각해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저번 다른 분 글에서 전문선동꾼이 있네 잡네 못잡네 하는데
그렇게 보면 신고시위자체는 문제 없고 외부세력(그게 특정 반정부세력인지 프락치정부세력인지...)이 문제고
경찰이 그렇게 채증한걸 토대로 수배전담반 만들어서 폭력시위 일어나지 않게 하면
경찰도 편하고 시위대도 편할텐데...
마스크에 모자쓴다고 못잡네 사람 많아서 못잡네.. 하는 말같지도 않는 변명은 좀 그렇죠? (천, 만단위 모인 데모에서도 잡아갈 놈들은 다 잡아갔었더랬죠.. 채증? 사복조가 마킹하고 전화 하면 전경들 우루루루 가서 잡아옵니다 데모 끝나고도 따라다니죠..)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그리고 민주주의라면 시위는 시민의 기본권리라 해도 무방한 겁니다
시위가 일어나면 경찰측은 감시 제재가 아닌 유도 안전보장에 더 치중해야 할텐데...
하긴 한국 근대사를 보면 왜 이딴식인지 이해가 되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