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군대'라는 게 얼마나 헛소리냐면요 [새창]

아니킬라시온/

글쎄요
미군이 자원입대해서 간 사람의 비율과
시민권 팔아서 입대한 사람
비교해보고나서 주장해야 되는거 아닐까 싶은데요?

한 연간 16만명 정도 모병한다던데 매브니(시민권장사)로 모병하는 인원이 ...오천 정도 되려나?
매브니 프로젝트가 왜 폐지위기까지 될뻔했는지는....

5238 2017-05-18 09:27:29 3/58

피해의식 레전드 [새창]

해석의 차이일지 모르지만...

일단 성역할의 고착화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 있지요
아빠- 밖에서 일하는 역할
엄마- 집안에서 가사만 하는 역할
'아빠' 만 힘내세요..가 되니 일면 가부장적 가치관이 생성될수도 있다..뭐 그런?

이와 비슷하게 볼수 있는게
초등학교에 남자선생이 부족해 성역할을 제대로 배울수 없다..라는 논리와도 연결되죠

저는 둘다 말도 안되는거라 보지만요

5237 2017-05-18 09:20:42 1

페미애들이 여성징병 반대하는거가 웃긴게 [새창]

Holics/

여성징병이 되고 그 징병형태가 현 남성징병과 유사한 형태가 된다고 가정을 하면
못해도 37세(였던가?) 까지 징병이 되고 예비군, 민방위도 있지요

애가 있던 직장이 있던 남성과 같은 형태로 가게되면
뭐...
임신, 출산, 육아등으로 경력단절된것에 +가 되니 더더욱 그렇게 생각할수 있을거라 보는데요

5236 2017-05-17 11:53:00 1/5

진짜 존나 간단한 문제인데? [새창]

Save/

그러게요 겨우 1년하다 짤렸는데 그 담에 바로 해수부 장관은
세월호사태때 어떤 행태를 벌였는지...

재밌는게 경력만으로 보면 세월호사태때의 이주영, 그후 유기준 장관 보다 그 욕망의 항아리같은 윤진숙씨가 더 적임같았었는데 말이죠
여성장관은 등신이네 욕망의 항아리네 욕먹는데
세월호사태때의 해수부 남성 장관은 별 말이 없는게 흥미롭네요

5235 2017-05-17 08:27:56 11

흥미로운 한국의 요괴이자 악귀, 두억시니 [새창]

두억시니- 이란 또 다른 이야기는
본문에서 나온 - 머리를 짓누르는 귀신- 이란 해석보다 - 머리를 조아리게 하는 신- 으로 의미로
귀신이나 어느정도 신을 제압하는 정도의 위력을 지닌 신으로 보는 견해도 있더군요
어디선가는 -귀신을 잡아먹는 신(또는 요괴- 사람이 변한)-으로 보는 견해도...
맞는건지 어디서 본건데 자식을 요괴(귀신)에게 잃은 부모가 결국 요괴(귀신)이 되어 요괴(귀신)을 잡아(사냥)먹고 다녔다..라는 이야기도....

전 이쪽 전승이 꽤 맘에 들어 한때 DUOXINY-두억시니 란 아이디를 만든적도...

5234 2017-05-15 18:57:45 8/49

여성할당제 할 필요 없는 이유 jpg. [새창]

하늘도시/

성별 상관없이 '능력' 위주로 뽑는게 정당하죠

초등 선생님 여초현상도 그냥 '능력' 위주로 뽑은거죠
교대 들어가 임용자격 얻은뒤에 임용교시 보고 성적대로 임용되는것이니까요

앞으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도 성별 상관없이 '능력' 위주로만 뽑고
민간기업도 필요없는 스펙이 아닌 '업무능력' 위주로 뽑으면 좋겠습니다

여성을 채용해놨더니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퇴직,휴직하더라도 말이죠
업무 공백이야 새로 뽑거나 남아있는 사람에게 나눠주면 되는것죠
그래야 일자리도 늘고, 기업 부담도 줄고 세금도 절약할수 있는거고요
뭐하러 6개월 3년까지 세금지원하고 월급의 상당부분 주고 나중에 일자리까지 보장해주는지....

경력단절이야 '능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재취업 할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남성은 군대에서 2년이나 '사회단절' 되는데 보상조차 없는디요

의무인 '군생활'로 인한 경력단절은 보상도 없으면서
의무도 아닌 '임신,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보상, 지원해준다?! 이거 명백한 차별 아닙니까?

푸헿헿헿

5233 2017-05-15 03:58:35 1

여군 병 징병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유가 뭐냐면 [새창]

낭만고등어/

생리 어쩌고라고 하시는데요
1만정도 되는 한국여군들이 어느정도 '생리불순'을 겪는지...
생리불순이 그저 생리가 불순이라 할수 있지만 심해지면 '불임'까지 될수 있는 질병이죠
그래서 신검 국부령- 산부인과에 심한 월경빈발증은 5급입니다

그리고 과거 '여군병'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 여군병의 역할이 뭐였는지... -_-;;;

5232 2017-05-14 17:14:46 0

여성운동계는 기혼 30대 여자들이나 챙겨줬음 좋겠습니다 [새창]

콜드부르르/

'무차별적인 여성 우위 정책' ??

하긴 모게시판에선 '여성고용우수기업 지원' 정책도 문제라고 하더군요
한번 이게 어떤 정책인지 검증도 없이 '여성' 고용'이란 단어에만 반응한듯한....
생각같아선 얼마전부터 경기도에서 하던 정책의 확장판 같던데말이죠

5231 2017-05-13 19:56:35 1

여성할당제에 대해 친구와 나눈 대화 [새창]

산길/

한번 유럽이나 해외의 여성우대정책에 대해 찾아보세요
그리고 링크한 뉴스는 '임원' '이사회' 이야깁니다

독일이나 노르웨이 등의 국가에서 평등지위 평등기회 평등권 등으로 노동법관련해서 찾아보세요(아니면 여성우대정책 이라든지 말이죠)
언제부터 어떻게 시행되는지....

侑子/
문단을 희한하게 나누시네요

양파리언/
님이 자신의 정보한에서 '육아휴직'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다면
현 상황에 대한 논의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뭐 그러니 마지막 문단을 이해 못하실거라 봅니다

5230 2017-05-13 18:40:14 12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작가, 악플에 대한 입장 [새창]

그딴게 '페미니즘'이냐?

메갈리즘이지...
어휴....

5229 2017-05-13 13:22:34 4/22

여성할당제에 대해 친구와 나눈 대화 [새창]

양파리언/

'신입사원 뽑을때 정원 TO를 여성지원자 남성지원자 숫자비율대로 나눠서 뽑고 그 신입사원 비율대로 승진 TO도 나누고'
제가 보기엔 이게 어느정도 할당제로 보이는데요
성별로 나누지 않고 일괄적인 채용을 하기때문에 남성이 채용에 우선되니 그 고착화된 구조를 억지로 깨기 위해 '할당제'를 하는건데요

전공이니 어쩌니 해도 같은 스펙이라 할지라도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의해 채용에 불이익을 받는 여성이기때문에
할당해서라도 채용하라는건데... 그걸 보조하기위해 육아휴직제도를 강화하는것이고요

숫자놀음이라...
어찌보면 가장 투명화된(그나마..) 공무원을 보더라도 '군가산점 폐지'등의 이유로 여성채용이 급증했어도
왜어째서 5급이상 고위직은 그 채용비율대로 되지 않는걸까요? (10% 내외라던데...)
공무원은 2000년대부터 꾸준히 여성비율이 증가해 최근에는 50%정도 된다던데...
양성평등채용으로 성비까지 맞추는데 왜 그럴까요?

아.. 여성들이 업무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
이런것도 숫자놀음일까 싶네요

한국에서 '남녀평등고용'이란 말이 84년 UN의 '유엔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철폐협약'의 후에
87년에 '남녀평등고용법 법령3989'로 제정되어 여러번 개정되었음에도 30여년간 그 변화가 어떠했을지....
육아휴직도 이때즈음 만들었으나 제대로 시행된건 2001년이죠

이런 사회에 있던 사람들이 '기득권'에 위치해있고 대다수가 '남성'인데
과연 여성들은 어떤 '울타리'를 먼저 넘어야 할까요?

이런 질문도 가능합니다
의무였던 병역에 대한 그나마 있던 혜택 '군가산점'은 폐지했으면서
의무도 아닌 '임신,출산, 육아'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은 남녀차별이다!
이말이 정당할까요?

5228 2017-05-12 18:06:59 0

기존 헌재 판결에도 불구하고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새창]

몇년전에 '애국페이근절법'이란 말이 나왔었죠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22709067648176
-2015년 군인 인건비 결산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군인인건비 8조8986억원 중 병사 인건비는 8469억원으로 9.5% 수준이다. 2016년도 예산 역시 전체 9조7838억원의 인건비 중 병사에게는 9511억원(9.7%)만 배정돼 있다.

최저임금 120이라 가정하면 1년 1440만
군인중 병사가 44만 정도라 하니 곱하면 6조3360억 정도 되네요
이것저것 호봉이니 최저임금 인상율 어쩌고 하면 한 10조내외가 될텐데 현 국방예산의 40조의 1/4...
GDP대비 3%가 국방비인데 뭐 조금만 더 올리면 되겠네요

5227 2017-05-12 06:01:57 1/4

페미니즘이 잘못된 이유.Photoshop [새창]

GeminiArk/

세상에 왜 금수저 흙수저 하는 말이 있을까요....

울타리 없에는거 좋죠
예를 들어 어느 대통령처럼 '규제를 완하하겠습니다'하고 기업에 대한 규제를 완하하고 정부보조(발판)를 안해버리고
'자유경쟁입니다' 하고 휴머니즘~이라고 해도 될까요?

저 세번째는 말마따라 '유토피아'입니다

한국보다 더 오래전부터 강력한 여성정책을 펼친 나라들도 아직까지 여성우대정책을 유지하는 이유가 뭘까요?
군게 글들을 보면 한국은 그런 나라들보다 엄청난 성평등 국가 아니 여성우대국가인듯한 느낌이 들던데...
진짜 그럴까요?

20~30대가 남녀차별에 민감하지 않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들을 채용, 고용하는 사회가 차별에서 비롯한 세대인데
고용되는 개인의 입장에서 정부의 도움없이 그 틀을 깰수 있을까요?

대표적인 여성정책중 하나인 '육아휴직' 도 저 '발판'중 하나입니다
자유경쟁 어쩌고 한다면 기업은 결혼, 육아로 고용지속이 불분명한 여성을 채용할 이유가 없지요
정부지원이 없으면 여성을 채용할수록 손해인데...
이건 울타리 자체가 여성이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발생되는 건데 말이죠
의무도 아닌데 결혼해서 애낳아서 회사에서 일못하겠다는데 왜 월급주고 몇개월 몇년뒤에 다시 고용까지 해야 되는지....

5226 2017-05-11 21:53:19 0

올해의 페미니즘 도서 [여성정치 할 당 제](저자 조현옥) [새창]

쵸콜라/

그러니까..
우려는 할수 있으나 그로인한 구체적인 폐해를 근거로 가져와야 된다고요

님이 제시한 예는 충분하지않죠 상장을 피해서 그래서 뭐가 문제인데요?
아니면 할당제해서 기업이 망했다던가 어쨌다던가 그런게 있어야죠

2014년에 제도가 도입되었으면 못해도 2년의 경과가 있을텐데 왜 그런건 예시로 들지 않는걸까요?

5225 2017-05-11 19:11:36 1

올해의 페미니즘 도서 [여성정치 할 당 제](저자 조현옥) [새창]

베스트갈래용/

네? 그때 논쟁하던분이 뭐랬는지는 아세요?
그 논란이 되던 자료의 일부분(내용상 1/10정도) 되는걸 가져다 놓고 '페미천국 뉴질랜드' 자료가 일베발이 아니다
그리고 페미정책엔 관심없고 일베몰이에 화난다..였는데요?
말 그대로 논란이 되는 자료의 신빙성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일베자료가 아니다..라는데만 촛점이 맞춰졌었는데 그걸 어떻게 봐야 할지?

그리고 일베에서 예전 날조자료를 종합하고 더 보충(날조)한 자료가지고 군게에서 '페미정책하면 나라 망해요'식으로 선동하는데
그럼 그 자료를 어디꺼라 해야 하나요?
한 1/10 되는 어디 게시판 자료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그것보다 더 종합, 날조된 자료로 퍼트린 일베로 봐야 되나요?

쵸콜라/
님이 링크한 자료가 몇년도 껍니까?
저렇게 된 후 경제변화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페미정책이 폐해에 대해 논할수 있을텐데 말이죠
2014년에 기업들이 이래저랬네.. 하는데 그러면 2015년 2016년은요?
경제가 더 나빠졌는지 좋아졌는지.. 그런거 없이 정책을 시행하니 이랬다.. 만 두고 비난을 할수 있을지 의문인데요

뉴질랜드요? 좋고 나쁠게 없는데요
제대로된 주장을 하기위해선 그 근거가 되는 자료또한 제대로 되야 한다는 생각에 날조 왜곡된 자료를 지적하는게
자신들의 주장하는데 걸림돌이 되어 잘못된거라 판단한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는데요?

차라리 2016년 내각 성비를 5:5 맞춘 캐나다 쪽 자료를 가지고 논의해보세요

쇼타와팬티4/
그러니까 여성할당제가 어떤 결과를 낳는냐..는 사례가 있어야 그 주장에 정당성을 갖게 된다고 저는 생각하기때문인데요
그럴려면 먼저 시행한 해외사례를 가져다 놓고 주장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텐데?
그렇다고 가져온게 날조 왜곡된 뉴질랜드 자료..-_-;;;

외려 페미정책의 부당함을 알리려 했다면 그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주장의 근거가 되는 자료의 신뢰도를 스스로 검증해야 될텐데
그렇지 않고 날조 왜곡되었다고 해도 계속 주장의 근거로 삼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