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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0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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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길이감이 부담스럽지 않아요 걱정마세요!
장점을 팔아넘겨서 생긴 빈자리가 다시 단점이 되고
팔아넘긴 장점을 되돌리기 위해 또 장점을 없애고!
결국에 그에 대한 사랑 마저 팔아넘긴 셈이네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사이에서 완벽한 만족이란 없는 것 같아요
나는 그 작은 단점을 가진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있는 것이고
손쉽게 입맛대로 고쳐낸 그 사람을 절대 사랑할 수 없을 거에요
결게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그 사람이 알아서 변할 것을 기대하지말고 대화를 통해서 노력으로 맞춰가야 사랑을 놓치지 않을 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