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6
2016-07-03 19:16:29
26
칭찬과 걱정의 말 모두 감사합니다!
말로는 절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또 성인 남자랑 밀폐된 공간이 되니까
엄청 무섭고 말도 잘 안나오고 그러더라구요..
말 할땐 몰랐는데 내려서 보니까 얼굴이며 손에 땀이 한 가득..
비로 다 씻겨나가긴 했지만ㅋㅋㅋㅋ
저는 나름대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은 저렇게 말 할 사람 없을 꺼라고 생각했어요 워낙 작은 동네기도 하고 이런저런 운동도 많이 하고 해서...
다 제 좁은 생각이었고 약간 오만이었다고 생각드네요
아 이렇게 말할껄 저렇게 말할껄하면서 오늘 하루가 날아갔어요ㅋㅋㅋ 내일까지 시험인데 망했네용 핳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