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
2015-11-19 02:57:09
0
모든 고양이가 아이라인이 있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0-;
500
2015-11-15 04:18:27
17
요즘 베스트 무도게 글 볼 때마다 깝깝했는데 잘 긁어주시네요.
499
2015-11-15 04:11:03
6
대체 어떻게 해석해야
폴리스라인 넘으면 사람한테 쏴도 된다는 해석이 되나요?
폴리스라인 넘으면 사람한테 쏴도 된다는 해석이 되나요?
497
2015-11-14 21:01:15
0
언급된 역에 비하면 부평역은 환승 난이도 안 높은 편이예요.
문제는 부평 지하상가가에서 빠져 나가는 게 헬...
문제는 부평 지하상가가에서 빠져 나가는 게 헬...
496
2015-11-14 20:51:34
0
어, 그것도 아니예요. 성난 공장장이 '귀신소동'란 곡도 냈거든요.
귀신 땜에 그러니 그거 니가 봤대매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니
헤이 어디가걸랑 그런 소릴랑 말아줘 휘이 부정 타겠네
니 신상에도 안좋을 걸 나는 양치기 소년 아냐 본걸 봤다고 했을 뿐야
그거 니가 그랬지 아님 니가 시켰지 털어놓지 그러니 속 시원하게
헤이 어디 가걸랑 그런 소릴랑 말아 줘 휘이 부정 타겠네
네 평판에도 안 좋으니
-이승환, 귀신소동(1999)-
귀신 땜에 그러니 그거 니가 봤대매 요즘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니
헤이 어디가걸랑 그런 소릴랑 말아줘 휘이 부정 타겠네
니 신상에도 안좋을 걸 나는 양치기 소년 아냐 본걸 봤다고 했을 뿐야
그거 니가 그랬지 아님 니가 시켰지 털어놓지 그러니 속 시원하게
헤이 어디 가걸랑 그런 소릴랑 말아 줘 휘이 부정 타겠네
네 평판에도 안 좋으니
-이승환, 귀신소동(1999)-
495
2015-11-10 02:56:59
0
그 집 같아요. 더 큰 놈(?)인데도 경계가 덜 한 것 보니 ㅎㅎㅎ
494
2015-11-06 14:13:15
15
용기 있는 사람이 미인을 얻는 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여기서 용기랑 미인을 단어 그대로 받아들이면 ㄴㄴ)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이 사랑 받는 느낌이 싫겠음. 또 어느 누가 외로운 연애를 하려하겠음. 본문은 가난하다는 자괴감으로 그저 상대를 방치한 꼴 밖에 안됨.
에휴... 어려운 상황 견뎌낸 커플은 현실에 대한 직시와 노력을 통해 서소를 믿고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데 '...했지만 말은 못한다'라면 상대는 뭘 믿고 의지함;;
세상 어느 누가 자신이 사랑 받는 느낌이 싫겠음. 또 어느 누가 외로운 연애를 하려하겠음. 본문은 가난하다는 자괴감으로 그저 상대를 방치한 꼴 밖에 안됨.
에휴... 어려운 상황 견뎌낸 커플은 현실에 대한 직시와 노력을 통해 서소를 믿고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데 '...했지만 말은 못한다'라면 상대는 뭘 믿고 의지함;;
493
2015-11-06 02:30:40
6
중간에 어느 분도 이야기하셨지만 감독은 처음에는 피해자를 인터뷰 하고자 하였으나 가해자가 권력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도저히 불가하였고 어쩔 수 없이 당당한 가해자들을 인터뷰하다 만들어진 다큐입니다.
이 영화를 CGV에서 라이브톡을 해주면서 감독과 영상문답을 했는데 그때 관람했어서 몇가지 첨언합니다. 감독은 이 영화의 주인공의 안와르를 택한것은 그가 기존에 만난 학살자들과 뭔가 다른 점이 있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그가 보여준 행동 일부가 안와르의 죄책감을 보여줬다랄까요. 물론 영화 내내 안와르와 그의 친구는 스스로의 과거팔이(?)에 심취해서 온갖 장르가 뒤섞인 영상을 구상하고 연기합니다. 가해자 역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역도 하면서 그때는 이렇게 사람을 죽였다, 고문했다 들떠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만드는 그들의 태도가 진지할 수록 관객은 역겹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살자들이 외면한 것이든 모르는 것이든 최소한 안와르는 그게 죄책감을 느껴야하는 짓이란걸 앏니다. 감독이 보여준 마무리 단계의 영화를 보며 침묵하고 처음 감독을 데려간 옥상에 다시 올라 감독에게 자신의 잘못을 묻고 뒤돌아 구토하는 마지막 그걸 이야기 해주죠. 사실 그래서 어려운 영화입니다. 단순히 학살자인 안와르를 욕하고 저주하기엔 걸리는 게 많습니다.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봐도 학살자들을 단순히 악으로만 규정하진 않습니다. (특히 감독은 이 학살을 인도네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구권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네,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입니다. 그저 학살자들을 욕하기 위해 만들지 않았고 관객이 학살자를 욕하라고 만든 영화도 아닙니다. 영화가 난해해서가 아니라 관객이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영화입니다. 보시려면 긴장 바짝하셔야 합니다.
아래 주소는 액트오브킬링에 대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평입니다.(위에 언급한 CGV라이브톡은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했습니다.)
http://m.blog.naver.com/lifeisntcool/220189836020
이 영화를 CGV에서 라이브톡을 해주면서 감독과 영상문답을 했는데 그때 관람했어서 몇가지 첨언합니다. 감독은 이 영화의 주인공의 안와르를 택한것은 그가 기존에 만난 학살자들과 뭔가 다른 점이 있어서라고 이야기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그가 보여준 행동 일부가 안와르의 죄책감을 보여줬다랄까요. 물론 영화 내내 안와르와 그의 친구는 스스로의 과거팔이(?)에 심취해서 온갖 장르가 뒤섞인 영상을 구상하고 연기합니다. 가해자 역도 하고 심지어 피해자의 역도 하면서 그때는 이렇게 사람을 죽였다, 고문했다 들떠서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만드는 그들의 태도가 진지할 수록 관객은 역겹습니다. 하지만 다른 학살자들이 외면한 것이든 모르는 것이든 최소한 안와르는 그게 죄책감을 느껴야하는 짓이란걸 앏니다. 감독이 보여준 마무리 단계의 영화를 보며 침묵하고 처음 감독을 데려간 옥상에 다시 올라 감독에게 자신의 잘못을 묻고 뒤돌아 구토하는 마지막 그걸 이야기 해주죠. 사실 그래서 어려운 영화입니다. 단순히 학살자인 안와르를 욕하고 저주하기엔 걸리는 게 많습니다. 감독의 인터뷰를 들어봐도 학살자들을 단순히 악으로만 규정하진 않습니다. (특히 감독은 이 학살을 인도네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구권의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네, 이 영화는 어려운 영화입니다. 그저 학살자들을 욕하기 위해 만들지 않았고 관객이 학살자를 욕하라고 만든 영화도 아닙니다. 영화가 난해해서가 아니라 관객이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영화입니다. 보시려면 긴장 바짝하셔야 합니다.
아래 주소는 액트오브킬링에 대한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평입니다.(위에 언급한 CGV라이브톡은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했습니다.)
http://m.blog.naver.com/lifeisntcool/220189836020
492
2015-11-04 03:23:04
0
대화 당사자가 대화를 녹음하는 건 위법이 아니다라는 판례가 다수입니다.
491
2015-11-04 02:00:27
1
논외지만 이제 종편 자료 상관 없는 건가요 ㅠㅠ?
J모 방송사도 너무 많아서 피해가기 힘든데 요즘 저기도 종종 보이네요ㅠㅠ
J모 방송사도 너무 많아서 피해가기 힘든데 요즘 저기도 종종 보이네요ㅠㅠ
489
2015-11-03 02:49:58
0
일반화를 하면 안되는 줄 아시면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