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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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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독립과 문화적 정체성이 미비(未備)된 상태에서 경제적 변화는 말 그래도 변화나 성장일 뿐 발전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런 사실들을 근거해 식민지 근대성으로 묶어 인식하는 식민지근대화론은 역사발전을
경제적인 변화로만 초점을 맞춰 보게 되는 치명적인 오류를 발생한다. 일제 강점기의 민족 암흑기에 살았던
민족주의 지식인들의 활동은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제국주의의 침탈 속에서 민족주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정치독립성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갖아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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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제(수탈을 위한경제)를 중점에 둔 개같은 이론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