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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87 2014-02-16 09:59:14 1
옛날에는 양치질을 무엇으로했나요? [새창]
2014/02/16 08:06:14
http://lafafa.tistory.com/1942

방법은 여기보면 동영상으로 나와 있어요.^^
4886 2014-02-16 09:58:04 2
옛날에는 양치질을 무엇으로했나요? [새창]
2014/02/16 08:06:14
조선시대 양치질

조선시대에는 손가락에 소금을 묻혀서 치솔처럼 사용하며 이를 닦았습니다.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소금으로 이를 닦고 더운 물로 양치를 하면 이에 남은 술독이 제거 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결론은 조선시대에는 이미 소금으로 이를 닦았습니다.

버드나무가지가 바로 양지(楊枝)

불교에서는 스님이 해야할 일 중에 첫째가 이를 깨끗이 하는 일이었습니다. 옛날부터 이를 깨끗이 하기 위해 쓰인 도구 중에 제일이 바로 버드나무 가지였습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잘 잘라서 이 쑤시개처럼 이 안 구석구석을 쑤셨던(?) 것입니다. 실제로 칫솔이 나오기 전까지 인류의 구강위생 역사는 바로 이쑤시개로 이를 쑤시는 역사였던 것입니다.우리나라에서 이를 닦는 것에 대한 역사가 기록된 것은 바로 불교의 역사와 맞물렸는데, 한반도에 불교가 포교되면서 이빨을 닦는 것…아니, 쑤시는 것이 부처님의 제자로서의 행해야 할 수신(修身)의 한가지라는 것이 퍼지면서 양지질(‘양치(養齒)’는 잘못된 표현이었습니다)은 일상으로 퍼지게 됩니다. 고려시대 고려인들이 일상에 쓰는 단어를 추려서 정리한 계림유사에도 이 양지(楊枝)란 단어가 나오는 걸 보면, 이미 고려시대 이전부터 한민족은 이빨을 닦아왔다는 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출처] 조선시대의 양치와 목욕.txt|작성자 어둡군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_black&logNo=159644157


양치질'의 '양치'는 엉뚱하게도 '양지질' 즉 '양지'(버드나무 가지)에 접미사인 '질'이붙어서 이루어진
단어라고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러나 실제로 그렇습니다. 고려 시대의 문헌(예컨대 {계림유사})에
도 '양지'(버들 양, 가지 지)로 나타나고 그 이후의 한글 문헌에서도 '양지질'로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양지' 즉 '버드나무 가지'로 '이'를 청소하는 것이 옛날에 '이'를 청소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쑤시개'를 쓰듯이, 소독이 된다고 하는 버드나무 가지를 잘게 잘라 사용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청
소하는 것을 '양지질'이라고 했던 것인데, 이에 대한 어원 의식이 점차로 희박해져가면서 이것을 '이'의
한자인 '치'에 연결시켜서 '양치'로 해석하여 '양치질'로 변한 것입니다. 19세기에 와서 이러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ir_id=70108&docid=121211

버드나무가지로 했네요. 소금으로도 하구요.
4885 2014-02-16 08:57:24 0
[새창]
작성자님의 의견은요?
4884 2014-02-16 08:46:32 0
[새창]
요즘처럼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시대였으면 많은사람이 참여했을거 같네요.
4883 2014-02-15 22:15:57 10
조선시대가 마땅히 괜찮은 국가였던 이유 [새창]
2014/02/15 21:17:16
암행어사제도,
임금의 수라상에 8도의 음식을 맛보며 백성들의 생활상을 살펴보던점.

그 시절 가치관이 위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던 세종을 보면...
조선의 좋은 정치 제도라 생각됩니다.

결과론적으로 근대에 도움이 안되서 괜찮지 않다는것은...결과론적 생각인거 같구요.
발전이 꼭 좋은것도 아니구요.

본문처럼 나라를 이끄는 과정에서 공정한 것들이 많이 이루어졌다면...
괜찮게 평가해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4882 2014-02-15 18:57:27 0
[새창]
조선에서 이들 무동, 혹은 아이돌의 인기는 전통가요, 즉 판소리를 위협했던 적도 있었던 듯하다. 1899년 <황성신문>에는 ‘광대’들의 공연 소식을 이렇게 전했다.

‘어제 하오 세 시에 내외국 신사들이 용산 무동연희장에 몰려들어 관광자가 구름과 같았다.’

이 공연에는 다양한 분야의 ‘광대’들이 등장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무동이었다. 공연장을 아예 무동연희장으로 불렀으니 말이다. - 무동이 당시의 10대들에게만 어필했다면 저런 표현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hitekmg7608&logNo=20195076621

이런 글도 있구요.
4881 2014-02-15 18:54:58 0
[새창]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hdrl333&logNo=100152980155

다소 글의 결론이 억지로 보이는 글이지만...

조선의 [무동]이 오늘날의 아이돌이라 할수 있겠네요.
나이어린 연예계 종사자.
4880 2014-02-15 18:43:57 0
[새창]
역사에서 배우는게 무엇일까 생각되네요.
그냥 단순 암기 지식, 관련지식이 늘어나는것도 배우는것이지만...
권선징악, 사람의 도리, 가치관 등을 배우는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그 배우는것은...그 시절 사람들의 생각을 아는것부터 시작하고,
그러려면...if를 넣어서 생각해야 되구요.

역사게시판에 어울릴만하냐, 아니냐의 물음은...
저번처럼...저와 테트님이 서로 다르니...평행선 달릴거 같네요.
4879 2014-02-15 18:19:42 0
[새창]
하지만 거기에 달린 생각들이...전혀 상상으로만 만들어진... 근거가 없는 리플은 아닙니다.
문방사후를 들고 다니며 따라다녔던 양반들이 요즘 팬들처럼 뛰어서 다라다녔을까?

그럼 그 시절의 양반들의 덕목을 살펴볼까?

박지원의 양반전을 보면...'양반은 비가와도 뛰지않는다'고 한다.
하면서...박지원의 양반전에 대해서 공부도 하구요.
http://gjdream.com/v2/week/view.html?uid=435253
이런 자료도 찾아볼수 있는거구요.

저런자료가 댓글에 채워짐으로써, 어뚱한글에 재밌는 역사를 오유분들이 배우는거구요.

이런 호기심, 상상으로... 역사를 재밌게 알수 있는거죠.
딱딱한 암기식 역사보단...이런 재밌는 역사가 더 좋아보입니다.
4878 2014-02-15 18:11:08 0
[새창]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아이돌 개념이 조선시대에 있을수 없다는건 보통사람이면 다 알고 있다구요.
저도 그렇구요.
4877 2014-02-15 13:07:03 1
[새창]
if 가 허황되더라도...
그시절 사람들의 생활상을 상상할땐...객관적인 자료나 사실을 토대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4876 2014-02-15 13:03:22 1
[새창]
아이돌 중심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 아이돌이 조선에 있었다면...
조선시대 노비나, 평민, 양반들은 각각 어떤 행동을 했을것인가?

이런생각도 할수 있는거구요.
4875 2014-02-15 13:00:26 1
[새창]
위에 문방사후는 그 시절 선비들이 쓰던 필기도구이구요.
가상은 아닙니다.

테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묵호들고 아이돌을 따라다니거나...
양반들이 아이돌을 따라다닌다고...뛸수 없는노릇이고(체면때문에)
그 모습을 생각하면 우숩게 느껴지구요.
체면이 그렇게 중요했나? 이런생각도 할수 있는거구요.

허황된 거를 바탕으로 하는게 아니라...모든이가 공감할수 있는 기본생각으로
상상을 할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질문은 허황되게 느껴질지라도...
제가 생각하는 상상하는거는... 그 시절 생활상과 동떨어져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거에 바탕을 두고 상상력을 펼치는거구요.
4874 2014-02-15 12:02:08 0
[새창]
http://todayhumor.com/?history_14070

이글처럼...엉뚱한 질문자의 생각이었지만...
생각도 재밌고, 댓글로 지식을 담는 글이만들어진다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4873 2014-02-15 11:58:36 1
[새창]
예시로 드신것들은 국수주의적?으로 생각할수 있어서...꺼려지지만..
위 본문은 생각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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