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쇠소깍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7-02-14
방문횟수 : 3147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947 2014-02-23 21:21:34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그 시절 가축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고, 사람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겠죠.
노비를 사랑하면 사람으로 보았을거구요. 모든 조선사람이 노비를 재산,가축으로 보았을까요.
4946 2014-02-23 21:20:10 1/4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그게 근대적 관점에서 보는거 아닌가요?

그시절 세종의 행적 만으로 세종이 노비를 가축으로만 보았다는건 지금의 가치관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요.
지금 시대로 따지자면 가축이지만...

그 시절엔 사람이었습니다. 신분차별당한 사람이지만요.
4945 2014-02-23 21:15:53 2/4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저는 저 두개나 위민정책을 펼친것 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요. 제가 잘못 판단할수도 있겠지만요.
4944 2014-02-23 21:13:21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노비를 함부로 구타하거나 죽이지 말 것을 형조에 전지하다

http://blog.daum.net/minibabo/15678474

맨위 처음 링크한곳에도 있지만... 여기에도 나오구요.
어떤 정책을 펴서 성공해서 노비가 완전 잘살수 있게 해야
노비에 대한 세종의 정책이 좋은것이란것을 말해야하나요?
4943 2014-02-23 21:10:25 1/4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위에 본문에 나타난것처럼 정책을 펼쳤구요. 다만 공노비에 대한 정책은 잘 모르겠네요.
만약 공노비에 대한 언급이나 억압적 정책을 폈으면...제 생각이 틀린거겠구요.
4942 2014-02-23 21:06:27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정부는 노비보단 양인이 더 낫다고 한것은...사노비를 얘기한것입니다.
4941 2014-02-23 21:03:53 1/7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1.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게 슬픈삼이지요.
그 시절 사는 사람이 그렇게 기록햇어요. 그 시절 사람의 증언이 그 시절의 시각이 아닐까요?

네...그래서 노비의 제도의 한계를 안것이고, 거기서 할수 있는거 하나 한게 가치가 아예없는것으로 치부되어져야하는건가요?
4940 2014-02-23 20:51:55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1.네 잘못된게 아닙니다. 신분은 어떤 시대에도 존재하니까요.
지금의 상류층, 중산층, 하층 처럼요. 하지만...노비가 슬픈삶을 산건 맞지요.

2. 사대부는 노비를 소유하고, 재산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왕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죠. 악법이라도 전통을 깨는건 어려우니까요.

3. 그 시절 왕들이 누구를 위해 정책을 펼쳤을까 라고 생각하는거죠.
이게 근대적 시각이라면 하지 말아야할 생각인가요?

4. 노비는 양반의 소유입니다. 즉 노비가 돈을 벌면 세금이 걷히지 않죠.
반면 양인은 세금도 주고 군역도 얻습니다.
정부는 노비보단 양인이 더 훨씬이득입니다.
4939 2014-02-23 20:41:47 0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ILoveCaRRier /
저는 그 시절의 인권과 지금의 인권이 같다고 한적 없습니다.

다만...위정자가 하는 정책이 어떤이를 위한 정책인가. 그것이 그 시절 인권에 맞게 하던것인가.
그래서 노비로 보고 있지만...사람으로서 대우해줘야하는 것이 임금이라 생각한것입니다.
4938 2014-02-23 20:39:10 1/5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그 시절 누구도 노비에 대해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완전히 철폐는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걸 만든건 세종보다는 양반세력들이지요. 사대부요.
노비가 많으면 누가 이득이 있을까요? 노비를 재산으로 형성한 사대부입니다.

반면 왕은 양민이 많으면 좋죠. 노비보다는 양민이 세금을 더 많이 주니까요.
그런데...세종은 노비를 양민으로 바꾸지 못했습니다. 이득인데 왜 못했을까요.

그러면...그러한 상황에서 왕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노비를 재산의 가치로 여기고 있고, 인간적 대우를 해주어야하는것일까.
노비를 재산의 가치로 여기고 있고, 인간적 대우를 해줄 필요 없이 관심을끌까.

할수 있는게 무엇인가.사대부를 거스르면...왕위가 위태로워지는 조선의 왕이요.
4937 2014-02-23 20:29:10 0/4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조선 양반중에서도 노비를 천한 대우로 깔보는 사람이 있었을것이고,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 사람도 있었을것입니다.

잠시...제가 생각하는 훌륭한 왕은...노비라 하더라도, 재산적 가치로 처신받는 사람이라도...
억울하지 않게 해주는 왕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그 시절의 인권을 지키는 왕의 덕목이라 생각하구요.
4936 2014-02-23 20:26:05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인권이란게 다른개념이 아닌....
신분제 하에 살고 있지만...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게 하는것,
그 시대상의 도덕적 관념에 맞게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게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935 2014-02-23 20:24:54 1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세종이 정책을 펼칠때...누구를 염두에 두고 정책을 펼칠것인가.
양반, 백성, 노비.

셋중에 어느것을 더 중시했을까요?
4934 2014-02-23 20:21:03 0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테트님의 생각은 세종은 노비를 단지 재산의 측면만으로 보고, 인권에 대한 정책이 미비하니 재산적 가치로 보는게 맞다고 하시는거고...
전 노비가 재산의 가치로(그 시대 상황이)알고 있지만...세종은 노비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세종의 위민정책이 있었고, 그것은 여러가지로 나타나 있으니까요.

테트님 말씀대로라면...훈민정음을 창조한것도 백성들이 일을 잘하게 해서 세금을 많이 거두게 하기 위해서 한것일뿐이다.라고 생각할수 있을거 같네요.
4933 2014-02-23 20:12:35 0
노비들 조차도 아꼈던 고기대왕님 jpg [새창]
2014/02/23 11:00:18
tetraisol /
처음에 논하신...노비에 대한 세종의 생각이 재산적 가치일뿐이라면...
백성을 위한것도 세금을 많이 걷기 위해 복지를 한것일까요?
아니면...백성을 위해 복지를 하면 세금도 많이 걷을수 있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21 22 23 24 2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