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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7
2014-02-24 14:07:05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일곱난장이 /
제가 세종이 노비를 양인처럼 생각했다, 복지정책을 폈던 사람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는 표현이 어떤것이었나요?
궁굼하네요.
4976
2014-02-24 13:57:44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ㅣㅏㅏ /
노비로 대우하는것에 저와 대립되어 있는분들과 동의 햇구요.
세종의 노비의 출산휴가에 대한 정책.
그것이 노비를 위한것인지...경제를 위한것인지에 대해서
서로 다른 시각을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4975
2014-02-24 13:53:08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테트님과 일곱난장이님이 먼저...
제가 전근대와 근대를 헷갈려한다.
세종은 다른왕과 다르게 전근대적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보시더군요.
전 다른왕과 비교한적 없구요.
전근대를 근대적 잣대로 판단하는거에 반대합니다.
제가 줄기차게 말씀드린건...세종은 약자를 위해 정책을 펼쳤다는것입니다.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하는데...그 내용을 어떻게 적을것인가. 그래서 위민, 애민을 적은거구요.
단어의 적용은 다른교수들도 그렇게 쓰고있으니 문제없다 생각했습니다.
4974
2014-02-24 13:48:09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제가 복지라고 쓴게 어디있나요?ㅠㅠ
4973
2014-02-24 13:45:58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애민정신을 기본으로한이 아닌...애민정신의 영향을 받은...
이라고 해석해보면 될거같네요.
4972
2014-02-24 13:45:08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애민...?을 노비정책에 보였던....
애민정신을 갖고 잇던 세종의 천민을 위한 정책.(이건 애민정책이 아닌거겠네요.)
이라고 생각해보셧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노비로써(인간적이 아닌 재산의 가치로써) 정책을 펼쳤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4971
2014-02-24 13:42:53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일곱난장이 /
그러니까...용어만 보지마시고 문맥을 봐달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제가 용어를 잘못 쓸수 있어요.
식민지 근대화론 논란도...보면 용어 정의에 대해서 논하는것이더군요.ㅠㅠ
전 세종이 노비를 인간적으로 대우했다고 말씀드린적 없습니다.
4970
2014-02-24 13:37:42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일곱난장이 /
그 시대의 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보면...
노비는 그저 천한계급으로만 여겼습니다. 함부로 다루어도 되었던것이구요.
그들이 생각하기에...도덕적으로나 인간적 가치를 두고 생각했을때...당연한것입니다.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도덕적 관점을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그걸 지금의 관점에서 노비는 가축처럼 비인간적으로 지배받았다고 말하는것이구요.
그시절의 사람들의 생각과 지금 시대의 사람의 생각이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4969
2014-02-24 13:28:11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당대에도 존재했던 양인들에 대한 대우가 '인간적인 대우'인 것이고.. 노비들에 대한 대우는 '비인간적인 대우'가 더 적절한 표현이라는 겁니다.
-> 이건 지금의 기준에서 보시는거 같은데요.
그 시대 상황에선는 당연한것입니다. 양인들과 노비를 차별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양인은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되고 노비는 함부로 대해도 되는 존재로 인식되었으니까요.
그걸 비인간적 대우라고 할순 없죠.
4968
2014-02-24 13:23:11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일곱난장이 /
[재산으로 본다.] 이걸 인간적이지 않다라고 규정하는것.
하지만...이건 그냥 단순히 신분의 노비에 대한개념을 정의하는것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양반은 노비를 사고파는걸 당연시 했습니다. 그당시 도덕적으로 전혀 문제될게 없죠.
그 당시 양반을 잘못햇다고 우리들이 비판할수 없는것이구요.
4967
2014-02-24 13:11:58
1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그래서 단어의 정의를 얘기하면...
하늬비님이나 저나 얘기를 할수 없습니다.
그냥 어떤 생각이 있는지.. 그것만 논하는게...긴 토론을 짧게 정의 할수 있다는것이구요.
4966
2014-02-24 13:06:37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그런데...어제 역사저널 그날을 보면서 교수들은 노비에 대한 세종의 정책을 얘기하면서...
애민정신이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4965
2014-02-24 13:05:21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일곱난장이 /
네 애민은 꺼내지 않겠습니다.
4964
2014-02-24 12:57:25
1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한솥매니아 /
자꾸...근대적 시각, 전근대적 시각, 위민, 애민, 논할 필요없이...
단어의 정의에 대해 정의하다보면 헷갈립니다.
세종의 정책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만 정해보면 될거 같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정책을 펼쳤는지요.
4963
2014-02-24 12:53:47
0
“노비도 하늘이 내린 백성이다”
[새창]
2014/02/24 11:13:09
한솥매니아 /
네..동물이지만..그 동물을 애정으로 대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인간적 대우가 아니지만 애정은 같고 있는것이요.
약자를 생각하는 세종의 사상으로 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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