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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9 1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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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의당원도 국민은 국민이죠. 너무 나무랄건 없다고 봅니다. 저 또한 어디 소속되지 않은 사람인지라,(부모님이 매우 싫어하실것 같아서 당원 같은건 안하는 중)
하지만 오유 그래도 가끔씩이라도 오셨다면 정의당이 외면 받는 이유는 아실텐데... 저번 총선때 비례는 정의당이라고 다들 노래불렀었거든요.
물론 10억을 다 떼먹은건 아니고 펀드 형식이었으니 돌려받긴 했지만요. 그래도 그렇게 응원했는 사람들 뒤통수 때리는 짓을 하는건 정말...
커뮤니티 소통까진 안바랍니다. 정치인들이 다 와서 인사 한번 하고 자기들 불리하면 발길 끊으니까요.
심상정도 여전히 방문수1 ... 대표적으로 김광진 정청래 최민희 ... 자기 홍보할때는 번쩍 나타났다가 불리하면 사라진 대표적인 분들이죠.
여기 있는 분들의 가치에 대한 방향은 각자 다르지만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은 다를바 없지요. 지나친 비난은 삼갑시다.
에... 그리고 글쓴님
의도는 알겠지만, 근 반년간의 분탕으로 님이 쓴글과 비슷한 글들을 자주 접해와서 (훈계 계몽 발언... 눈을 뜨세요 ~ 등등 )
설득력이 떨어진답니다. 아마도 정의당 타이틀 달고 오시면 계속 좋은 반응은 못 얻으실겁니다.
주변 자한당 어깨춤도 너무 고깝게 여기지 마시고, 그들도 어찌보면 이웃아니겠습니까. (저도 경북입니다. 직장상사들 중에 자한당 지지 많아요 ㅎㅎ )
감정적이면 시선이 좁아진다지만, 그게 본인은 아닌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연민의 감정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기 힘들더라구요.
여기 계신 분들 충분히 분노하면서도 팩트체크는 적절하게 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아니 하셔도 될겁니다.
불의에 분노하면서도 평정심을 가지고 가끔 게시판 눈팅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