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아마 제 옛날 자랑글이나 댓글보면 왜 사귀었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너무나도 달콤한 말과 항상 사랑한다는 이야기
꾸준한 연락
성실한 것 같은 행동(근데 생각해보니 새벽 넘게 남자들하고 연락 끊기고 술마신 적 있음 ㅎㅎ 그걸로 싸웠더니 안 그런척 했지만, 또 알음? 잔다고 하고 나가서 놀았는지? ㅎ..)

1232 2015-09-17 12:56:38 1

약19) 헤어졌어요ㅋ 고견 좀 나눠주세요 [새창]

2015/09/17 11:04:34

이 댓글 보니까 죽고 싶네요
내 전남친이 나를 이렇게 생각했겠구나 싶으니 돌아버릴것 같아요
아무래도 주위사람들은 다 아는데 저만 몰랐나봐요
쉬쉬하는 얘기가 그 얘기겠죠..
갑자기 우울하고 힘드네요..

1231 2015-09-17 12:55:21 0

약19) 헤어졌어요ㅋ 고견 좀 나눠주세요 [새창]

2015/09/17 11:04:34

네 한 적 있습니다
몇 번 한 적도 있구요
무슨 역할극? 그런거였는데 제가 강제로 당하는 그런거였거든요
술마시고 그런 적도 있고

매주 할때마다 꼭 한번 이상은 콘돔 안끼고 하고 그랬습니다
끼라고 하면 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런데도 멍청하게 다 받아들였죠..
혹 남자의 자존심을 뭉개뜨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멍청했습니다

1230 2015-09-17 12:53:45 0

약19) 헤어졌어요ㅋ 고견 좀 나눠주세요 [새창]

2015/09/17 11:04:34

와 대박...저도 제 생일에 케익 한 번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는 항상 생일 챙겨줬는데
하는 말이
너랑 내 생일이 가까우니까 퉁치자고 ㅎㅎ
내가 매번 케익 만들고, 사고, 선물 주고 했는데???
무슨말이지??????

1229 2015-09-17 12:50:09 0

약19) 헤어졌어요ㅋ 고견 좀 나눠주세요 [새창]

2015/09/17 11:04:34

네
저는 저 사람이 저에게 주도권을 주는 게 저를 배려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용하는 거였는데..
잘 몰랐던거죠 나를 배려해주고 소중히 여기는게 뭔지..ㅎㅎ
이젠 사귀더라도 저보다 제 남친을 더 소중히 여기지 않겠어요

1228 2015-09-17 12:49:04 0

약19) 헤어졌어요ㅋ 고견 좀 나눠주세요 [새창]

2015/09/17 11:04:34

네..네..
제가 딱 그 심정입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