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
2017-07-29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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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글쓴님 이전 글을 읽었는데 예전에 베오베 올라갔던 작성글이 기억나네요..지금은 지우신것 같지만..
어머니의 감정적 육체적 학대, 결혼이라 생각했던 전남친의 무책임한 헤어짐, 혹은 아픈 몸 때문에 조바심이 난건지..
8년이라는 이야기에 저는 나이가 꽤 있으신 여성분이라 생각했는데, 33살이면 아직 너무 젊어요
전남친과 생활에서 시어머니라고 부를만큼 결혼이 아닌 상태에서 결혼 생활처럼 착각하고 행동했던 기억과 습관이 남으신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남친은 남친일 뿐이에요
8년을 같이 생활해도 고양이가 싫어서 헤어질 수 있는게 연애에요
겪어보셨으니 잘 아시겠죠
전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이번에는 선을 넘지않게 조심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