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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1 1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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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OT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학교는 취업을 위한 학교여서 말만 OT지 취업 연계가 목적이라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 적응의 문제로 OT를 보지 않나 싶습니다. (원글의 졸업생이 썼던 글이나 다른 글에서 이 학교를 다닌 사람들의 글에서 느꼈어요)
실은 학교측도 OT에 적응 목적이 없다고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신입생도, 복학생 중 1학년도 학교의 적응이 필요한 사람들이고, 그런 사람들을 불러서 OT를 하고 있다고 학교측에서도 대답한 상황에서 말이죠.
취업이 1차이고 적응이 2차라면 학교측에서 나눈 대상자 사이에 빈틈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군 면제 등으로 인하여 아예 군대를 가지 않는 사람이라면 1박 2일 일정에 참가하려면 전화해서 여쭤봐야 알 수 있는 이 정보를 알고 학교에 여쭤봤을지요.
또한 복학생들만 가는 자리가 부담스러운 여학생이라면 또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