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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 2015-02-11 15:48:55 7
베오베에 올라가있는 OT글 졸업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3:32:49
작성자님의 링크(http://www.yc.ac.kr/board/sub4_1/view/wr_id/2672) 보고 참가비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학교에서 신입생들에게 입학금을 받는데, 입학금에 오티비가 포함되거든요. 자세한 내용은 설명해주지 않지만요

주신 링크 잘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링크에도 미참가시 불이익이 있다 (어떤 불이익인지, 그 불이익이 얼만큼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없는게 신입생에게는 협박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는 글이 빨갛게 표시 되어있고,
참석하는 대상자에는 "어떤 경우에는 참석할 수 있다"라는 말도 없습니다.

즉, 작성자님이 얘기해주셔서 이 학교를 처음 알게된 제가 겨우 알 수 있는 내용을, 학교를 처음 접하는 신입생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인지요?
적어도 링크에 있는 공고와 책자 스캔본에서는 확인하기 어렵네요.

무엇보다 미참석시 불이익을 줄 수 있는 갑인 학교측에 감히 학생이 먼저 1박 2일 일정에 참가해도 되는지 확인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구요
607 2015-02-11 15:35:53 56
베오베에 올라가있는 OT글 졸업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3:32:49
그리고 전 글에 댓글 달렸듯이,
학생들은 이 오티를 취업의 연계상으로 놓고 있지 않고, 학교 적응에 연계하는 것으로 보았어요
예를들어 복학생이 학교 적응하는 데 필요하다는 말이었죠
그리고 보통 오티의 목적이 보통 취업을 연계로 한다기보단 새로운 사회의 첫 디딤돌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라고도 생각하구요

그런데 단지 군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남학생은 남자 선배와 교류할 시간이 없다는 것,
그리고 복학생은 소수의 여학생과 교류함으로서 학교 적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606 2015-02-11 15:31:57 26
베오베에 올라가있는 OT글 졸업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3:32:49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개인의 선택과 자율의 문제잖아요
남자 신입생만 오티비를 적게 내나요?
설사 적게 내더라도 더 내고 1박 2일 일정으로 하고 싶을 수도 있죠

그런 일이 많다고 해서 학칙으로 정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시간낭비라고 해봤자 24시간 정도인데, 개인의 자율에 맡기지 않고 처음부터 남학생 중 신입생은 당일치기로 하는지,
이걸 왜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학칙으로서 진행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605 2015-02-11 15:27:20 10/8
베오베에 올라가있는 OT글 졸업생입니다. [새창]
2015/02/11 13:32:49
전 글에도 썼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군대를 가는 사람과 가지 않는 사람으로 분류한다는 것 자체가 어폐가 있습니다.
학교측에서 말했다시피 완벽하게 군대를 갈 수 있는 사람인지 갈 수 없는 사람인지도 분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성별 나누기+알파가 되지 않은가요?
군대로 나눈다는 전제 자체가 오류예요..
무엇보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이나 오티에서도 자기네들끼리 모여서 술 마시고 노는 상황에, 성인인 대학생들을 어떻게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이 부분은 남학생이 선배와 동급 여학생과 교류할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여학생에게도 동급 남학생과 교류할 권리를 침해하고, 미필인 남학생은 1박 2일 커리큘럼 자체를 참여할 수 없다는 심각한 문제도 있어요

성적인걸 생각 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생각을 떠나서라도 고쳐야하는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604 2015-02-11 12:44:38 8
제친구 대학 오티간거라는데 좀이상하네요 [새창]
2015/02/09 12:29:51
화씨 //
: 이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남녀의 차별은 겉으로 들어난 문제일 뿐입니다.
겉으로 들어난 문제에 대해서 토론해봤자 수박 겉핡기에 논점 흐리기만 될뿐입니다.

진짜는 왜 남녀의 차별이 일어났는가죠.
군대 때문에 학교에서 1박 2일과 당일 치기를 나눴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는 말에 동의하신거죠
그러니 학교측에서 말한 군대와 학생 교류를 위한다는 명분은 실제 목적을 가리지 위한 방편밖에 되질 않습니다.

그러니 왜 그렇게 됐느냐에 대해서 말하는 거예요
603 2015-02-11 12:26:20 11
제친구 대학 오티간거라는데 좀이상하네요 [새창]
2015/02/09 12:29:51
이차적 문제는 결국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것들이죠

왜 앞뒤가 안 맞는 오티를 학칙으로 정해서 강제로 진행하는 것인가
그 이유죠
휴학생과 신입생이 교류를 하게 만든다는 번듯한 명분 아래 1. 남자 신입생을 제외하는 것. 2. 여자 신입생과 당일치기로 가능한 커리큘럼을 1박 2일로 늘려서 진행하는 것.

겉에 나와있는 명분으로, 앞뒤가 안 맞는 진행방식을 덮으려고 하지 마세요
602 2015-02-11 12:21:20 6
제친구 대학 오티간거라는데 좀이상하네요 [새창]
2015/02/09 12:29:51
화씨//
문제를 해결하려면, 또한 반복하지 않으려면 겉으로 들어난 일차적 문제뿐만 아니라 속에 곪아있는 이차적 문제를 함께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기가 걸렸다면 열나고 기침나고 하는 일차적 문제뿐만 아니라 겨울에 얇은 옷을 입고 외출했었다는 이차적 문제를 봐야 근본적으로 다시 같은 일 때문에 문제를 반복하지 않겠죠.

지금 들어난 일차적 문제는 하기와 같습니다.
1. 오티에 왜 1박 2일 일정과 당일치기 일정이 나누어져 있는가. : 남학생이 군대를 가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해도 상관 없다? 면제도 있고, 공익도 있고, 무엇보다 군대는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설사 군대를 빨리 갈거라 하더라도 학생은 자신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어야합니다. 따라서 군대 때문이라는 말에는 어폐가 있습니다.

2. 오티 일정을 왜 학생 성별로 나누었는가. : 여기서 오티의 목적이 의심되는 겁니다. 오티의 목적이 오로지 '학교에 대한 적응'이라면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입생이 1박 2일을 하든, 당일치기로 하든 군대 갔다와서 지금의 학칙처럼 복학생이 다시 오티에 참여할 수 있으니까요. 그것을 강제적으로 '학칙으로' 여학생은 1박 2일, 남학생은 당일치기로 나누었다. 이건 명백한 차별입니다.

3. 왜 '남자' 복학생은 1박 2일 일정인가.(왜 남자 복학생과 여자 신입생만 1박 2일 일정인가) : 군대갔다 온 남학생이 오티에 참여하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왜 여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 일정에 참석하는가에 대해서 '오티의 목적'을 의심하게 되는거죠.
학교측이라 해야할지, 기존 학생회 측이라고 해야할지, 그분들의 말하기로는 오티의 목적이 여학생이 남자 복학생과 많이 교류를 하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렇다면 소수의 군대를 가지 않은 남학생과, 졸업하지 않은 여학생은 오티에서 보듯이 학교측에서 미리 배제한다는 것인지요? 또한, 여자가 군대를 다녀왔을 때에는 어디에 참여하는지요? 정말로 군인이었던 학생을 적응시키고자 함이 맞다면 '남자'만 가지는 않겠지요. 남자 복학생들의 휴학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왜 그 막는 방법을 이제 갓 졸업한 여자 신입생들로 미끼를 삼는지요?
601 2015-02-11 11:14:22 3
제친구 대학 오티간거라는데 좀이상하네요 [새창]
2015/02/09 12:29:51
아 엄청 밀렸네요 11죄송합니다 다른분께 말씀드린거였어요..
600 2015-02-11 11:12:58 26
제친구 대학 오티간거라는데 좀이상하네요 [새창]
2015/02/09 12:29:51
1 지금 욕하는 이유 다시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남자 신입생이 아니고 남자 복학생인데 1학년이라는 겁니다. 정말 신입생을 위한 오티라면 진짜 리얼 남자 신입생을 당일치기로 먼저 보낼 이유가 없습니다. 군대 때문이라고 실드 치는데 남자도 군대 가는 일정 자유로 잡을 수 있습니다. 실상 일찍 군대를 가서 다시 오티가 필요하다면 현재 남자 복학생이 오티에 참가할 수 있는 것처럼 또 오티를 해도 되겠지요. 남학생의 자유지 학칙으로 정해서 당일치기로 정하는 이유가 없죠. 즉 학생의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을 학칙으로 정한다는 것이 이미 학교내어 팽배한 그 무언가...때문이겠죠

손바닥으로 하늘을 다 가릴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우물 안 개구리 짓도 정도껏 하세요. 여기있는 사람들 갓 스무살 된 애들한테 하던 똑같은 논리로 통할거라 생각한거라면 큰 오산입니다.

지금 다들 복학생과 소수의 신입 여학생만 1박 2일을 보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다 그거 무언가 때문인지 알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598 2015-01-21 09:47:47 5
[새창]
에휴, 걱정되네요

제가 생각하기엔 여자가 살면서 이런저런 신변에 위험에 노출이 더 심한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이 한 건을 잘 해결해 놓으면 미래의 신변 위험을 방지하는 게 아닐까요?
미친 싸이코들이 성희롱 하고도 문제가 없으면 더욱 큰 행동을 시작하는 게 어렵지 않을거예요
경찰에도 잡히지 않는데 뭐가 무섭겠어요?
지금은 그냥 글과 그림이지만, 더 위험한 일이 있을 가능성이 너무나 큽니다..

다른 댓글 분들이 말씀하시는건, 저번 글에서는 당장의 성희롱과 10만원을 저울질 하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성희롱+훨씬 더 가능성이 커진 미래의 신변 위험"이 10만원과 저울질 할만한 가치가 있느냐는 거죠..

모쪼록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를..
597 2015-01-13 13:15:21 1
현민이가 보고싶다 [새창]
2015/01/11 19:26:13
짱 귀엽당 ㅠ 어디서든지 보구 싶당..
596 2015-01-07 08:36:05 1
[새창]
이혼할때 재력이 있는 부모가 친권을 가질 수 있었던 예전과 달리 자식을 더 잘 키울 수 있는 부모가, 보통 엄마가 친권을 가집니다. 남편이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란 증거를 모으는게 도움될 것입니다.
재력이 있는 부모가 아닌데 친권을 가져오는 경우 양육비를 받으실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595 2015-01-06 22:33:29 2
[새창]
내향적인 사람은 사람을 만남으로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혹시 내향적인 성격은 아니신지..
594 2015-01-04 13:28:23 1
[새창]
감정에는 죄가 없어요
잊으려고 해도 잊혀지지 않고
심지어 지금 이 순간 내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억도 있어요
기억 나는 걸 억지로 잊으려고 하면 잊혀지나요?
글쓴이는 엄마 괴롭히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글쓴이에게는 별게 아니잖아요

고게의 기능에는 위로뿐만 아니라 타인의 시선, 의견도 들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 생각해요
고민에 이렇게 저렇게 생각한다는 것
누군가의 눈에는 이렇게 보이고 저렇게 보인다는 것으로 새로운 상황을만날 수도 있고 그로인해 해결책이 새로 나올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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