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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0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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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절실...물론 않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제 부모...
뭐 정확히 말하면 아빠로부터 성교육을 받은 기억이 전무....
물어보지 않은 것도 있지만...포경수술을 할 때에도 엄마랑 같이 갔고
섹스에 대한건 초6때 알았지만 하얀 그림으로 보여줘서 뭔지도 모름.
초등학교땐 그것 외엔 성교육 않받은 듯...
중1가서 여학생들의 가슴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 신기했고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 때 학교체육시간에 성교육 받고 아 다르구나 라고 느낌.거기에 털도 중3때 나고...
지금생각해보면 참 황당했던 게 난 처음 야동이라는 것을 접한 게 중3이었고 그 때도 저게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초6때 음란물을 경험하고 섹스가 뭔지 아는 애들이 수두룩 했음.
우리나라가 정말 문제인게 섹스에 대한 건 각자 음란물을 통해서만 알게되고 심지어는 피임도구와 사용법마저 교육시키지 않거나 배운다해도 실물도 사진도 없이 글로만 배움.
그러니 뭣모르고 일만 내지.
서울시 첫경험 평균나이가 16인거 보고 충격먹었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