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분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학교 찾아가서 교장 면담 요청하고 딸이랑 딸 같이 있었던 애들 싹 다 징계해달라고 했어요. 다른 집 부모들도 놀라서 달려오고 오히려 선생들이 어머니 진정하시라고 말려도 기록이 남아도 다 지 잘못 때문이니 학생이니까 학칙에 따르겠다고 요지부동. 결국 애들은 교내 봉사에 온동네 소문 다 나고 딸은 엄마 때문에 창피해 죽겠다고 난리쳤지만 다시는 엄마 건드릴 짓 안합니다.
우리 엄마가 갑자기 육류 알러지 생긴 사례에요. 목이 부어서 숨을 못 쉴 지경이 되어서 응급실 실려갔는데, 알러지 검사를 해도 사실 정확하게는 안 나오더라고요. 어느날 삼겹살 먹다가 같은 증상이 나와서 알게 되었죠. 나중에는 버터도 그렇다는 걸 알았고.. 빵이랑 고기랑 좋아하시던 분인데 이젠 해산물 밖에 못 드세요ㅜㅜ
실제로 섹스는 아이를 얻기 위한 행위일뿐, 그로인해 쾌감을 얻는건 죄악시 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부부간에만 성관계를 해야하고 정해진 자세로 정해진 시간에만 가능했습니다. 그 후에는 고백성사를 했고요. 가톨릭에서는 아직도 피임이 금지인지 모르겠네요. 얼마전까지는 공식적으로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