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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5 13: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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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창업자로써 정독했습니다.
pc방 카페 고기집 제가 제일 자신있어하는 분야입니다.
당장 누군가 pc방을 줘도 운영 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은 5년정도 자금을 모을겸 운이 좋아 법인주유소의 지점을 하나 맡아서 관리하고있습니다. 청소부터 시설관리까지 손으로 고치는건 고치고 업체를 부를건 업체를 부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알바관리도 하고있는데
차량이 많아서 작년까지는 최저시급+주휴수당+@로 시급이 나갔습니다. 알바 구하기도 엄청 쉽고 잘 나가지도 않고
정말 편했는데 올해들어 회사에서 최저시급과 주휴수당만 챙겨주는걸로 동결이났습니다. +@가 없어졌죠
그러다보니 인원관리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요.
가르쳐서 쓸만하면 나가고 또 가르치고 매달 반복입니다.
월중 행사같은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저도 지치고 사업장이 어수선하다보니 안날 사고도 나버리고 실수도 많아집니다.
자연스럽게 서비스 질도 떨어지고요. 원래는 기계고장이 제일 스트레스였는데 기계 고장은 이제 아무렇지도 않고
알바 관리하는것 때문에 탈모가 올 지경입니다.
글쓴이는 망할 수 없는 사람이였습니다
자리상권부터 자가수리 인원관리 마인드 도전정신
딱 성공하는 ceo의 모습입니다.
본인이 사용하는 기계를 스스로 고치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다는것 이게 정말 큽니다. 정말 간단한 문제도 사람부르면 돈이고 그 돈이 본인 월급에서 깎이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