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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17: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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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고...
저도 외국에서 대학 1학년때는 차가없어 주변친구들이 태워주면 타고다니기도 했었죠... 감회가 새롭군요.
저는 글쓴이님처럼 바로바로 보상해준적이 없고, 서너번 타고다니면 기름값하라고 10-15불 정도 보태줬습니다.
이제 글쓴이님은 주차비를 계속 내주던 패턴을 해오던중이니 바로 끊어내긴 눈치보이시겠죠.
외국에서도 한인사회는 좁기때문에 적을 만들진마세요, 언제 어디서 마주칠지 모르니.
그래도 라이드 주는 친구에게는 용돈핑계를 대시던, 운동핑계를 대시던, 자전거를 구입하시던, 우버를 타시던, 핑계를 대셔야합니다. (너가 부담스러워서)가 아닌, 글쓴이님에게 문제가 생겨서 "어쩔수없이" 라이드를 못받겠다라고 말해야해요. 처음이 어렵지 한번 말하고 나면 편해져요. 타지생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