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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03: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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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하는건 돈받고 해줘야합니다.... ㅠㅠㅠ
저도 작성자님과 비슷하게 학교에서 컴퓨터 고쳐주는 알바를 합니다.
하지만 전 대학생이고, 학생들이 대상이 아닌 교직원들을 위해, 시급 만이천원씩 받고 해줍니다.
그 사실이 널리 알려진 저는, 친구들과 학우들에겐 무료로 컴퓨터를 고쳐줬습니다..
그런데 노트북 키보드가 고장나서 새로 갈아끼워준 제게 인터넷이 느려졌다며 절 원망하던 기적의 논리란.....
지인중 한명에게 그런 어택을 받은 이후 전 절대로 선뜻 안해줍니다 ㅋㅋ 정말 친한 친구들 빼고..
삶이 윤택해졌어요 ^^